'돈꽃' 12월 30일 결방 'MBC 연기대상 중계'...'예고는?'
'돈꽃' 12월 30일 결방 'MBC 연기대상 중계'...'예고는?'
  • 이수민
  • 승인 2017.12.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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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꽃'ㅣ'돈꽃' 방송 캡처
 

[비즈트리뷴]  MBC 주말특별기획 '돈꽃'이 30일 결방 확정된 가운데 15회 예고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되는 드라마 '돈꽃'은 30일에 방송예정이었으나 MBC 연기대상 중계로 결방된다. 

이에 MBC는 180도 달라진 연기대상 시상식을 약속하며 '돈꽃' 결방으로 인한 시청자의 아쉬움을 달랠 것을 예고했으며 올해 연기대상은 100% 시청자 투표로 대상을 선정했던 지난해와 달리 드라마 평론가, MBC PD진 등 전문가 투표로 대상을 선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돈꽃' 14회 방송에서는 모현에게 기철의 죽음이 국환의 자살교사로 인한 것을 밝힌 필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고, 여천은 부천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돈꽃'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15회 예고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현재 방송사 공식 홈페이지에는 예고 내용이 게재되지 않아 아쉬움만 안겨주고 있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