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메르디앙, 유럽식 클럽 라운지 눈길
르 메르디앙, 유럽식 클럽 라운지 눈길
  • 승인 2017.12.2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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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 메르디앙 제공
 
[비즈트리뷴] 국내 유일의 럭셔리 유럽 스타일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의 특별한 공간. 

탁 트인 높은 층고와 창을 통해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클래식한 유럽스타일 공간인 클럽 라운지가 눈길을 끈다.

유럽인 컨셉에 맞춰 특색있는 서비스와 각종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르 메르디앙 서울 클럽 라운지에서는 유러피안 컨셉에 알맞게 준비된 5번의 풍성한 서비스를 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일반적으로 특급호텔 클럽 라운지 서비스가 2~3회 제공되는데 비해 횟수와 메뉴 구성을 파격적으로 늘렸다.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제공되는 ‘조식’은 잉글리시 브랙퍼스트로 풍성한 메뉴가 제공된다. 레드빈과 그릴드 토마토, 버섯뿐 아니라 믹스 샐러드 등 건강한 유러피안 감성을 담았다.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티’는 티 컬렉션과 함께 화려한 3단 트레이에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디저트 세트가 준비되어 영국의 카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공되는 ‘라이트 스낵’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9시까지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는 계절별로 남유럽 스타일의 지중해식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해피아워에는 다양한 유럽 와인을 마음껏 즐기는 특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신속한 체크인, 체크아웃 서비스뿐 아니라 티켓 예매, 관광 및 레스토랑 예약 등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도착 당일 2벌의 다리미질, 피트니스를 비롯해 수영장과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회의실 이용을 포함해 컴퓨터와 팩스, 인터넷사용도 가능하다.

르 메르디앙 서울 식음료 디렉터는 “르 메르디앙 서울의 쉬크하고 고급스러운 유럽스타일 클럽 라운지에서는 장기 투숙 고객을 위해 조식과 스낵 등의 메뉴를 로테이션해 매일 새로운 경험을 드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려흔기자 eerh9@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