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 남편 오상진, 남다른 집안…"외갓집이 큰 부잣집이다. 큰 병원 운영해"
김소영 아나운서 남편 오상진, 남다른 집안…"외갓집이 큰 부잣집이다. 큰 병원 운영해"
  • 김정연
  • 승인 2017.12.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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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영 남편 오상진 ㅣ '신혼일기'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김소영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남편 오상진의 집안도 화제가 되고 있다.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스타의 엘리트 형제자매 순위가 발표되면서 김소영 아나운서의 남편 오상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김소영 아나운서의 남편 오상진은 6위를 차지했다. 오상진의 아버지는 현대중공업 상무직을 역임한 오의종 씨이며 오상진 어머니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오상진 외갓집은 큰 병원을 운영하던 부자였으며 친할아버지는 시골 교장선생님이었다.    

오상진은 한 방송을 통해 "저희 외갓집은 너무나 큰 부잣집이다. 큰 병원을 운영하시는 외할아버지 덕분"이라고 밝혔다.   

오상진의 여동생 역시 남다른 스펙으로 유명하다. 오상진의 여동생은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이후 사진의 매력에 빠져 프랑스 사진 전문사립대학 이카르 포토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상진은 7년간 유학생활을 하던 여동생의 카메라 장비와 수천만원에 달하는 학비를 모두 대줄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고 한다. 오상진 여동생은 어린 시절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출전했을 만큼 화려한 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결혼했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