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 2000년 대 초반에 전 세계를 강타했던 ‘라그나로크’가 ‘라그나로크 제로’로 오늘(6일) 정식 오픈한다고 전해져 눈길이 쏠리고 있다.

'라그나로크 제로' 개발사인 그라비티는 6일 오후 2시 30분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라그나로크'는 2002년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온라인 RPG 게임으로 귀여운 그래픽과 세계관으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정식 오픈하는 라그나로크 제로의 캐릭터 분석은 구버전을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구버전 라그나로크에서 직업군은 ‘노비스 계열’ ‘검사 계열’ ‘마법사 계열’ ‘상인 계열’ ‘복사 계열’ ‘도둑 계열’ ‘궁수 계열’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직업별 특징은 상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라그나로크의 구버전 이용자들은 궁수계열의 캐릭터를 추천으로 꼽았고 솔로 플레이를 즐겨 한다면 도둑 계열의 직업군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따.

한편, 이번 '라그나로크 제로' 정식 오픈을 통해 다시 한번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