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에코시스템, 뱅코(Bancor)와 파트너십 체결
INS에코시스템, 뱅코(Bancor)와 파트너십 체결
  • 승인 2017.12.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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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에코시스템 제공
 
인터넷 쇼핑과 같은 기술이 등장하며 사람들이 물건을 구매하는 방식도 크게 바뀌고 있다.

온라인 쇼핑이 일반화되면서 소비자들이 직접 매장을 찾는 횟수가 크게 줄고 있다.

그럼에도 식료품 시장의 경우 몇몇 대형 소매업체들이 다수 생산업체들을 독점하며 여전히 고비용을 발생시키고 있다.

최근 블록체인업계에 따르면, INS에코시스템은 분산형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식료품 생산업체와 소비자들을 직접 연결하여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장 구축을 꾀하고 있다.

생산업체가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면 기존의 생산업체가 지불하던 30~40%의 중개료를 줄일 수 있고, 이는 식료품 가격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러시아의 INS에코시스템은 지속적인 유동성과 안정성을 위해 뱅코(Banco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INS는 뱅코 프로토콜을 통해 다른 토큰들과도 안정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매커니즘을 보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뱅코의 공동 창립자이자 제품 설계자인 Eyal Hertzog는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 "글로벌 식료품 시장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지닌 INS를 뱅코의 분산형 네트워크에 추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세계 소비자와 제조업체의 이익을 위해 INS 개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INS에코시스템은 오는 4일 토큰세일(ICO)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IN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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