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에쓰오일지분 최대주주 아람코에 매각 정리
대한항공, 에쓰오일지분 최대주주 아람코에 매각 정리
  • 승인 2015.01.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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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최대주주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회사 아람코가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한진에너지 보유한 주식 전량을 매입했다. 이로써 아람코는 한진에너지의 에쓰오일 지분 31198만3천586주(28.41%)를 인수, 7138만7천560주(63.41%)를 보유하게 됐다.

최대주주 아람코와 한진에너지는 지난해 8월14일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했고, 금액도 1조9830억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다만 매각절차상 일정이 미뤄졌을 뿐이다.

대한항공측은 매각대금으로 한진에너지 차입금 1조500억원을 갚고 나머지 9330억원으로 부채 상환에 나설 계획이다.

에쓰오일의 한진측 지분이 정리됨에 따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4명도 에쓰오일에서 물러났다. 에쓰오일은 이날 안용석·박상언 사외이사, 석태수 감사위원회 위원이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했다. 에쓰오일 이사회 의장이자 비상무 이사인 조양호 한진 회장도 함께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트리뷴=김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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