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백화점 ‘갤러리아’에서도 ‘페이코’ 결제된다
프리미엄 백화점 ‘갤러리아’에서도 ‘페이코’ 결제된다
  • 승인 2017.11.2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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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NHN페이코
 
[비즈트리뷴]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백화점에 ‘페이코(PAYCO)’ 오프라인 간편결제를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해외 명품 및 글로벌 패션 트렌드를 가장 빨리 제안하는 럭셔리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압구정동에 위치한 명품관을 비롯해 타임월드(대전), 센터시티(천안), 수원점, 진주점 등 국내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적용으로 갤러리아백화점 고객 및 ‘페이코’ 이용자는 전국의 5개 백화점 점포에 마련된 모든 해외 및 국내브랜드와 식음료 및 팝업스토어에서 ‘페이코’ 앱을 활용해 손쉽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페이코’ 결제는 ‘페이코’앱을 다운로드 받아, 결제수단으로 ▲갤러리아백화점 카드를 비롯해 ▲신용카드, ▲계좌, ▲페이코 포인트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전 매장에서 바코드를 리딩하는 방식으로 결제 가능하다. 

기존 갤러리아백화점 고객이라면 ▲갤러리아백화점 카드 혜택을 그대로 누리면서 ▲백화점에서 자체적으로 증정하는 상품권 리워드와 ▲카드사별 할부 혜택에 더해 ▲’페이코’의 할인 및 적립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이코 포인트>를 이용하면 3%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NHN페이코는 백화점 고객이 ‘페이코’의 간편한 결제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12월 3일까지 1만원 이상 ‘페이코’ 구매 시 품목에 제한 없이 5,000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NHN페이코 측은 “트렌디하고 젊은 고객이 선호하는 ‘갤러리아백화점’을 가맹점으로 추가함으로써, ‘갤러리아몰’과 ‘갤러리아 온라인면세점’을 포함해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전체 온•오프라인 매장에 ‘페이코’ 결제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번 적용으로 ‘페이코’는
백화점으로 이용 영역을 확대하고, 갤러리아백화점은 스마트한 결제 수단을 마련해 이용자 편의를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다빈 기자, dabining610@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