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처음이라' 14회 예고 '지호가 조감독에게 당한 일을 알고 눈빛이 변하는 세희'
'이번 생은 처음이라' 14회 예고 '지호가 조감독에게 당한 일을 알고 눈빛이 변하는 세희'
  • 이수민
  • 승인 2017.11.21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번 생은 처음이라' 14회 ㅣ 예고편 영상 캡처
 

[비즈트리뷴]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14회 예고편 영상에 따른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13회에서는 세희와 지호의 연애에 위기가 찾아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함께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고 그러던 중 윤지호의 대본을 보고 제작사 대표 고정민이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지호는 정민에게 조연출에게 성폭행 당할 뻔 했다며 드라마 작가를 포기한 이유를 고백했고 이후 지호는 정민이 세희의 옛사랑이라는 것을 짐작하게 되는 상황이 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이번 생은 처음이라' 14회 예고편 영상에 따르면 세희는 정민과 마주치고 지호는 그 둘을 목격한다.

두 사람은 각자의 비밀을 안은 채 고민스러운 밤을 보내고 다음날 정민과 만난 지호는 불쑥 자신의 남편 이야기를 꺼낸다.

수지는 박대리에게 성희롱에 대한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상구에게 달려가 와락 안기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깊은 고민에 빠진 세희는 옛사랑보다 지호만을 걱정하고 있단 사실을 깨닫고 지호가 조감독에게 당한 일을 알게 된 세희는 눈빛이 변하게 되는 모습이 예고됐다.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14회는 오늘 밤,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