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터치]대화제약 노병태 회장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중견제약의 젊은 기업으로 기반 마련"
[CEO터치]대화제약 노병태 회장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중견제약의 젊은 기업으로 기반 마련"
  • 승인 2017.11.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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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제약 노병태 회장 [출처:대화제약 홈페이지]
 
[비즈트리뷴]코스닥 상장 중견제약사인 대화제약은 "약업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인간다운 삶의 터전을 만든다"라는 창업정신으로 설립해 인간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국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주목받는 제약사이다.

대화제약은 의약품 및 의약부외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의약품 제조 판매부문 완제의약품을 공급받아 유통하는 의약품 도매업 부문, 의약품 원료 제조 및 판매부문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1월 현재 총매출액 대비 전문의약품 매출이 약 62%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전문의약품 매출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약품 제조 판매 부문에서는 의약품 및 의약부외품의 제조 및 판매 등을 통해 정제,경질캡슐제,연질캡슐제,연고제,주사제, 플라스타(파스) 등 277개 품목 허가를 획득하고 현재 180여개의 양질의 의약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OEM생산과 다수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요 전문의약품으로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세파메칠정/캡슐,후로스판정/액,세파클러캡슐이며 172종의 허가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의약품의 경우에는 혜민고카타플라스마,마그네스정,엘도라캡슐 등 90종의 허가된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패치형 의약품의 경우 유한양행, 종근당, 보령제약, 일동제약 등 20여개사에 OEM 공급을 하고 있으며, 국내 외용 첩부제 OEM 시장의 65%를 추정 점유하고 있다.

의약품 도매 부문에서는 핵심 전문가로 구성된 조직과 고도의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의약품 구매 및 공급에 이르기까지 원스톱(One-Stop)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고객 편의 중심 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의약품 원료 제조 판매 부문에서는 원료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주 영업목적으로 히알루론산(HA),합성원료인 메칠올세팔렉신리지네이트 등을 판매하고 있다.

사업부문별로는 히알루론산(HA) 제조 및 필러부문,기타합성의약원료를 제조하는 의약품 케미칼부문으로 구분되며, 이 중 히알루론산(HA)제조와 필러사업부문이 주요 사업부문이다.

횡성에 위치한 제1, 2 공장에서는 의약품 및 패치제를 생산하며,3공장에서는 경구용 항암제 생산을 위한 cGMP 수준의 우수한 생산제조설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횡성,향남연구소를 통합한 판교연구소에서는 우수한 연구진의 꾸준한 노력과 지속적인 R&D 투자로 혁신적인 신약개발과 창약정신으로 보건신기술 및 의약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세계 최초로 경구용 파클리탁셀 항암제인 'DHP107'의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아 글로벌 제약시장 진출을 위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대화제약 노병태 대표이사 회장은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돼 중견제약의 젊은 기업으로 확실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보다 나은 가치를 창출해 세계적인 제약회사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화제약 노병태 대표이사 회장 누구

대화제약 노병태 대표이사 회장은 1961년생으로 한사대학교 공업디자인과(현, 대구대)를 졸업했으며 대화제약(주)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다.

[전성오 기자 pens1@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