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터치]오리엔트바이오 장재진 회장 "미래 바이오산업 주도할 신약개발과 보급에 최선"
[CEO터치]오리엔트바이오 장재진 회장 "미래 바이오산업 주도할 신약개발과 보급에 최선"
  • 승인 2017.11.1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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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진 오리엔트 바이오 회장 [출처:오리엔트 바이오 홈페이지]
 
[비즈트리뷴](주)오리엔트 바이오는 지난 1959년에 세워져 명성을 날렸던 시계제작업체 (주)오리엔트에서 2003년 바이오 업체로 전격변신해 바이오 실험장비 및 의료장비,실험동물의 생산,수출,수입 및 생명과학 관련 연구개발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바이오 전문업체이다.

2005년 기존사업인 '시계사업부문'을 분리해 현재의 '주식회사 오리엔트바이오'로 상호를 변경했다.

오리엔트 바이오는 회사설립 당시 고품질 국제표준(IGS) SPF/VAF생물소재 생산을 상상할수 없었던 바이오업계의 국내현실에서 세계 최대의 생물소재 생산공급업체인 Charles River Laboratories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추진해 오늘날 대표적 바이오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오리엔트 바이오는 "과학의 진보에 공헌해야 하는 생물소재는 과학지식에 기초해 생산 공급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기본 이념을 갖고 생명공학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리엔트 바이오는 국제적으로 신뢰성을 인정받는 국제표준유전자 고품질 실험동물의 생산 공급,의료 및 실험에 소요되는 장비 등 개발,생산,판매와 발모제등 신약개발,신 의료기술 및 생명과학 연구개발업,이종장기 이식연구,인체질병적용모델과 특수목적동물 개발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의료 및 실험장비 분야에서는 반세기동안 축적된 정밀기술을 바탕으로 의료 및 실험장비 개발을 하고 있으며 특히,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개별공조 케이지 시스템은 선진국 연구자로부터 우수한 성능을 호평 받으며 미국, 일본,유럽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GMP 및 GLP 시설에 사용되는 첨단장비를 개발 생산해 현재 바이오산업의 중추적인 하드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오리엔트 바이오의 장재진 대표이사 회장은 "환경적 가치뿐 아니라 사회적,경제적 가치의 조화로운 창조를 위한 기술개발과 경영활동으로 지속가능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재정립해 무한경쟁시대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회장은 "특히 미래 바이오산업을 주도할 신약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해 인류의 건강한 삶에 대한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동물과 관련된 사회적 책임과 역할 수행에 대한 노력 또한 간과해선 안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동물의 보호와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리엔트바이오 장재진 회장 누구

오리엔트바이오 장재진 대표이사 회장은 1961년생으로 2003년 건국대 대학원 응용수의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강원대 대학원 수의학박사를 졸업했다.

지난 1991년부터 2003년까지 (주)바이오제노믹스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지난 2003년부터 오리엔트 바이오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전성오 기자 pens1@biztribu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