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미 7년 만에 이혼, 전 남편 소준 "전 남자친구들과 연락…아내에게 속았다고 느꼈다"
강세미 7년 만에 이혼, 전 남편 소준 "전 남자친구들과 연락…아내에게 속았다고 느꼈다"
  • 김정연
  • 승인 2017.11.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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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미, 소준과 이혼 ㅣ SBS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강세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내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준은 과거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아내가 남자친구를 만나더라도 항상 말을 해 준다. 나도 아내의 기존 남자친구에 대해 별로 알고 싶지 않아했다"고 쿨한 남자임을 증명해 보였다.


소준은 "그런데 아내가 최근에 소셜 네트워크를 하면서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다. 전에는 대화를 많이 했는데 요새는 스마트폰과만 애기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한번 핸드폰을 봤다. 뭔 남자가 이렇게 많은지, 이성친구에 전 남자친구들까지 있었다. 아내에게 속았다고 느꼈다. 그 중 가장 속상한 것은 그 많은 남자 중에 내가 없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강세미는 남편에게 트위터 아이디를 물었을 때 안 한다고 짜증을 내기도 했다.  


한편, 2000년대 활동했던 5인조 걸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36)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