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태곤, 혼자 소주 5병 마셔… "속이 뒤집어져 잠을 못 잤다. 열 받아"
'도시어부' 이태곤, 혼자 소주 5병 마셔… "속이 뒤집어져 잠을 못 잤다. 열 받아"
  • 김정연
  • 승인 2017.11.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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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곤 ㅣ 채널A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도시어부' 이태곤이 7짜 부시리 잡기 도전을 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이태곤,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 박진철 프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태곤은 이날 부시리를 연이어 낚으며 낚시광임을 인증했다. 그러나 이날 잡은 부시리는 각각 63cm, 69cm로 7자에 미치지 못했다.  

앞서 이태곤은 잿방어 낚시를 마치고 "'도시어부' 촬영이 하루 전이나 하루 후가 안 맞는다"며 "우리 구을비도 갔을 때도 입질 없었다. 다음 날 엄청 나왔다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태곤은 "정말 속이 뒤집어져서 잠을 못 잤다"물때만 맞으면 거기는 무조건인데 혼자 식탁에 앉아 소주 5병을 마셨다. 열이 받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시어부'는 출연진들이 낚시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