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려원, 변호사로 등장...'다음 주 11회 예고 눈길'
'마녀의 법정' 려원, 변호사로 등장...'다음 주 11회 예고 눈길'
  • 이수민
  • 승인 2017.11.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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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의 법정' 10회ㅣ 방송 캡처
 

[비즈트리뷴] '마녀의 법정'에서 려원이 검사가 아닌 변호사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가운데 다음 주에 방영될 11회 예고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일 밤에 방송된 '마녀의 법정' 10회에서는 마이듬(정려원)이 엄마인 곽영실(이일화)이 과거에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해 조갑수(전광렬)에게 죗값을 치르게 할 것이라고 복수심을 불태웠으나 조갑수의 계략으로 백실장을 죽인 후 자살로 꾸며 마이듬을 증거 조작한 검사로 몰아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민지숙은 모든 것을 뒤집어쓰고 검사옷을 벗었고 마이듬 역시 자취를 감춰 궁금증을 자아냈다.

검찰청엔 여진욱 검사만이 남아있었고 3개월 후에 마이듬이 다시 등장했으나 검사가 아닌 변호사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변호사로 등장한 마이듬이 앞으로 조갑수에게 어떠한 복수를 행할지 화제인 가운데 다음 주 11회 예고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높아지고 있지만 '마녀의 법정'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에 대한 내용이 게재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애만 태우고 있다.

'마녀의 법정' 11회는 13일 월요일, K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