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29-30회 예고...'마음 열지 않는 정선(양세종)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현수(서현진)'
'사랑의 온도' 29-30회 예고...'마음 열지 않는 정선(양세종)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현수(서현진)'
  • 이수민
  • 승인 2017.11.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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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온도' 29-30회ㅣ 예고 영상 캡처
 

[비즈트리뷴]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29-30회 예고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 '사랑의 온도' 27-28회에서는 정선과 현수가 각각 다른 가족환경에서 자라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온정선은 "나는 현수 씨가 엄마와 나 사이의 전달자가 되지 말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했고 온정선은 계속해서 폭력 아버지 밑에서 자란 가정 대한 콤플렉스를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이현수는 유영미에게 들은 게 있다며 "아버님은 정선 씨하고 달라"라고 온정선을 위로했지만 서로 이해하기가 쉽지 않아 둘의 애정전선에 가족 환경이 장애물로 작용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사랑의 온도' 29-30회 예고편 영상에 의하면 정우에게 "꼭 우리 정선이에게 돈을 받아야 되겠어? 내가 무릎이라도 꿇을까?"라고 말하는 정선의 모친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으로 현수는 엄마 수술 얘기를 정선에게 말하지 않고 정선이 계속 마음을 열지 않는 것 같아 서운함을 내비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사랑의 온도' 29-30회는 오늘(7일) 밤, SBS에서 방송된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