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역세권 중심 파라곤, 11월 분양 앞둬
동탄 역세권 중심 파라곤, 11월 분양 앞둬
  • 승인 2017.10.27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RT 이어 GTX까지, 동탄 역세권 최대 수혜 누린다
 

[비즈트리뷴]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개발 호재가 풍부한 자족기능을 갖춘 수도권 신도시 지역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이 두 시간 이내로 이어지는 SRT 동탄역 인근을 중심으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조성 등 개발 호재가 이어지는 동탄2신도시는 11월 분양물량에 대한 대기 수요가 가장 많은 곳으로 꼽힌다. 

동탄역을 중심으로 한 동탄2신도시는 서울로의 접근성이 개선되는 교통 호재의 최대 수혜지역이다. 지난해 개통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와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고속철도(SRT)개통됐고 2021년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동탄역에 서게되고, 현재 동탄역에서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5분이면 닿고 수서역에서 환승해서 강남역까지는 20분이 걸린다.

또한 동탄역을 중심으로 조성되고 있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업무지구 역할은 물론 상업과 문화, 레저 등 다양한 도시 인프라가 구축되며 이 지역 중심지역으로서의 최고의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어 동탄신도시 내에서도 단연 최고의 입지로 꼽힌다.

이미 삼성반도체 공장,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등과 함께 두산중공업, LG전자 등 대기업은 물론 화성일반산업단지, 동탄오산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어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가 완성되면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자족도시인 동탄신도시의 가치는 더욱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호재를 등에 업은 동탄역 인근에 고급 주상복합아파트가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남 고급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동양건설산업의 파라곤이 유럽풍 프리미엄 주거명작을 콘셉트로 동탄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서 첫 주상복합 분양을 알린다. ‘동탄역 파라곤’ 이 바로 그것이다. ‘동탄역 파라곤’은 동탄2신도시 C9 블록에 지어지며 지하 3층~지상39층 규모로 전용면적 79m~102㎡ 424가구와 오피스텔 110실 규모다.

동탄역 파라곤이 위치하는 동탄2신도시 C9블록은 동탄역 초역세권에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주거의 중심에 위치해 주거, 문화, 생활, 업무, 레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한 동탄 1, 2신도시를 통털어 최고 입지로 손꼽힌다.

동탄 복합역사와 연결되는 동탄역 초역세권에 롯데백화점 등 롯데타운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와 맞닿은 몰세권, 30만㎡ 규모의 동탄여울공원과 인접한 숲세권까지, 주거 입지로서 다양한 프리미엄 요인을 두루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와 함께 중, 고등학교도 도보거리에 신설될 예정이어서 학세권으로 통하는 교육 환경까지 뛰어나다.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문화디자인밸리에는 학원, 문화시설 등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교육 환경과 함께 생활문화시설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게 또다른 특징이다.   

롯데건설의 롯데캐슬도 동탄역과 바로 인접한 초 역세권이다. 아파트 688가구와 297실의 오피스텔 등 총 98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과 호텔, 편의시설 등 대규모 롯데타운이 함께 조성되기 때문에 다양한 원스톱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다.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도심이나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동탄역 부근의 분양이 올가을 최대 이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유진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