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가 낮아지면서 신체 내의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며, 이때 모발의 성장이 불안정하거나 멈추게 되는 퇴행기, 휴지기가 겹치게 되면 머리 숱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탈모로 인해 병원을 찾은 환자 중 20-30대 환자가 무려 43%, 여성 환자의 경우는 45%로, 탈모는 더 이상 중년 남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탈모치료는 초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검증되지 않은 민간 요법에 의존하기 보다는 철저한 임상시험이나 식약처의 승인을 거친 탈모치료제를 선택해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대표적인 탈모치료제로 현대약품의 ‘마이녹실 5%’. ‘마이녹실 쿨’, ‘마이녹실 겔’, ‘마이녹실 3%’, ‘마이녹실 S 캡슐’ 등이 있다.
마이녹실은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액상 또는 겔 타입, 복용 가능한 캡슐 타입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마이녹실 3%’의 경우 남성보다 민감한 여성들의 두피와 모발 상태를 고려한 제품이다. 마이녹실S 캡슐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등과 영양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복합 성분이 배합되어 있으며, 모발에 필수적인 영양 성분이 혈액을 통해 모근 조직에 직접 공급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좀 더 효과적인 발모를 원한다면 마이녹실 제품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마이녹실 S를 함께 복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박다빈 기자, dabining610@biz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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