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넥슨처럼 몰아친다…아키에이지 비긴즈·로열블러드 이어 '자이언츠워' 시동
게임빌, 넥슨처럼 몰아친다…아키에이지 비긴즈·로열블러드 이어 '자이언츠워' 시동
  • 승인 2017.10.18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이언츠워, 한국·미국·캐나다서 CBT 진행 …기대 신작 잇단 공개, 4분기  파상공세 예고
 
[비즈트리뷴]다크어벤저3, AxE(액스)에 이어 야생의땅:듀량고 등 7월부터 신작을 연이어 출시했고 서비스 예정인 넥슨. 하반기 파상공세를 펼치고 있다. 모바일게임 맏형 게임빌도 2017년 몰아치기에 나선다.

오는 10월 25일 기대작 '아키에이지 비긴즈' 출시와 지난 9월 자체 개발 신작 모바일MMORPG '로열블러드' 테스트를 마친 게임빌, 10월 또 다른 신작을 공개했다.  육성을 소재로 한 모바일RPG '자이언츠워'다. 
 
10월 18일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신작 ‘자이언츠워(Giants War)’의 글로벌 비공개시범테스트(CBT)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26일까지(10/17~10/26) 10일간 한국, 미국, 캐나다 총 3개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오픈 마켓에서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으며, iOS 유저는 별도의 다운로드 링크를 통해 설치 및 참여가 가능하다.  CBT에 참여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버그 제보, 개선 사항 등을 받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 문화 상품권, 아마존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자이언츠워’는 국내 게임사 싱타가 개발 중인 육성형 3D RPG다.  이 작품은 글로벌을 타깃을 개발 중으로 서구권 취향에 맞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그래픽을 갖추고 있다.   히어로 수집, 육성의 재미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랜덤하게 즐길 수 있는 ‘탐사’, 10인 공격대로 대규모 전투에 나서는 ‘자이언트 레이드’ 등을 탑재하고 있다.

한편 싱타는 엑스엘게임즈 출신인 박재성 대표를 비롯해 컴투스에서 ‘타이니팜’, ‘이노티아 연대기’를 개발한 임준석 이사 등이 주축이 돼 설립된 개발사다.  

자세한 사항은 ‘자이언츠워’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giantswar)를 참조.
 

[김상두 기자 sabwha@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