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준, 강아지 앞트임+쌍커풀 수술 화제…"병원비만 800만원"
류태준, 강아지 앞트임+쌍커풀 수술 화제…"병원비만 800만원"
  • 김정연
  • 승인 2017.10.1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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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태준 ㅣ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류태준이화제인 가운데 그의 애완견의 과거 성형(?)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류태준은 2010년 SBS ‘강심장’에서 “예전부터 키워보고 싶었던 비숑프라제라는 강아지를 9만원에 분양받았다”며 “10개월 동안 병원비만 800만원이 들었다” 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눈에 종기가 생기면 잘 낫지 않는 병에 걸려 수술을 진행했다” 면서 "간호사가 탱이와 비슷하게 생긴 강아지를 안고 오는데 뭔가 달라보였다. 비숑프리제가 원래 눈이 큰 강아지가 아니다. 근데 탱이 눈이 굉장히 커졌다. 염증부위를 많이 도려내다 보니 본의 아니게 쌍꺼풀에 앞트임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공개된 수술 전 후 사진에는 확연히 달라진 탱이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류태준은 “(탱이가) 최초의 성형견이 아닐까 생각한다” 고 말했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