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4회 예고...'몰카에 찍혀 충격을 받는 이듬, 몰카 증거를 숨기고 싶어 하는데..'
'마녀의 법정' 4회 예고...'몰카에 찍혀 충격을 받는 이듬, 몰카 증거를 숨기고 싶어 하는데..'
  • 이수민
  • 승인 2017.10.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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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의 법정' ㅣ 방송 캡처
 

[비즈트리뷴] KBS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4회 예고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6일 밤에 방송된 '마녀의 법정' 3회에서는 전 남자친구가 성관계 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해 피해를 입은 사건을 다루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려원이 연기하는 마이듬은 피해자들의 사정은 고려하지 않고 승소에만 관심이 있는 검사로 진욱과 대립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용의자 선상에 오른 김상균은 마이듬의 집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고 이에 이듬은 피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마녀의 법정' 4회 예고편 영상에 따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몰카에 찍혀버린 이듬(정려원)은 충격을 받고 다른 증거들은 모두 손상되어 이듬의 동영상만이 유일한 증거가 된 상황이 된다.

어떻게든 영상을 숨기고 싶은 이듬과, 다른 피해자들을 위해 증거를 내놓으라는 진욱(윤현민)의 대립이 계속된다.

또한 영파시 시장선거에 출마한 조갑수(전광렬)는 이듬의 형제로펌 영입을 추진하려 하는 모습이 예고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마녀의 법정' 4회는 오늘(17일) 밤 KBS에서 방송된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