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장 오순남' 125회 예고...차유민, "지금 세희씨가 적현재에 있단 말입니까?"
'훈장 오순남' 125회 예고...차유민, "지금 세희씨가 적현재에 있단 말입니까?"
  • 이수민
  • 승인 2017.10.1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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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장 오순남' 125회ㅣ 예고편 영상 캡처
 

[비즈트리뷴] MBC 일일 드라마 '훈장 오순남' 125회 예고에 대한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13일 아침에 방송된 MBC 일일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 124회에서는 세희를 구하기 위해 순남과 두물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황봉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황봉철은 세희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는 유민의 계획을 알게 되었고 순남에게 전화해 "차유민이 세희를 가둬놓고 있었어. 너희들이 나를 도와줘야겠다. 부탁인데 제발 거절하지 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두물과 오순남을 차를 타고 세희가 감금된 집으로 향한 뒤 집 밖으로 빠져나온 세희를 구출했고 세희는 순남의 도움을 받아 위기에서 벗어나게 돼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훈장 오순남'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125회 예고편 영상에 따르면 세희에게 "이혼해. 그리고 새 인생 살어"라고 말하는 용선주와 "몸은 좀 어떻냐"며 세희를 걱정하는 황봉철, 그리고 "지금 세희씨가 적현재에 있단 말입니까?"라며 세희를 찾으러 적현재에 온 유민의 모습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훈장 오순남' 125회는 다음 주 월요일, 16일 오전에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