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성희에게 집에서 나가라는 대갑, 100회 예고..."무순경 양다리였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성희에게 집에서 나가라는 대갑, 100회 예고..."무순경 양다리였어?"
  • 이수민
  • 승인 2017.10.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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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00회ㅣ 예고편 영상 캡처
 

[비즈트리뷴]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00회 예고편 영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저녁에 방송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99회에서는 성희가 대갑에게 본색을 드러냈고 대갑에게 쫓겨날 위기를 맞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허성희는 "이 모든 걸 다 당신 아들에게 주겠다고? 천만에. 이제 시작이야. 진대갑씨"라고 술을 말하며 혼잣말을 했고 진대갑은 성희를 찾아와 "그래서 도현이에게 붙여주려고 그랬나? 당신 아들이 혹시나 애 딸린 여자랑 결혼할까봐?"라고 분노하며 물었다.

이에 성희는 "그래요. 뭐가 잘못됐어요? 당신이랑 오랜만에 마음이 통했다. 나도 싫더라. 우리 태진이가 그런 애랑 맺어지는 것"이라고 말해 대갑을 더 화나게 했다.

또한 방송 말미에 나온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00회 예고편 영상에서는 무궁화에게 "무순경 양다리였어?"라고 말하는 은주와 성희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말하는 대갑의 모습이 그려졌고 태진이 도현에게 점박이에 대한 말을 꺼내 눈길이 쏠리고 있다.

태진의 말을 들은 도현은 대갑(고인범)에게 점박이에 대해 묻고 무궁화(임수향)는 점박이를 자기 손으로 잡겠다며 결의를 다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00회는 오늘(13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