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44회 예고...'홍주네 식모로 들어간 분이'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44회 예고...'홍주네 식모로 들어간 분이'
  • 이수민
  • 승인 2017.10.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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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44회ㅣ 방송 캡처
 

[비즈트리뷴] KBS2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44회 예고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오전에 방송된 일일아침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43회에서는 달순이 디자이너로 임명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태성은 은솔의 구두를 태운 범인이 홍주라는 사실을 알았고 달순의 누명을 벗기고 해고를 막았으나 홍주의 짓은 묵인해 눈길을 끌었다.

홍주는 태성에게 범행을 발각 당한 후 불안감을 가추지 못했고 이번 일에 대해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는 태성의 전화를 받고 감사를 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홈페이지에 게재된 44회 예고편 내용에 따르면 홍주(윤다영)가 걱정이 된 분이(김영옥)는 홍주의 집 앞을 서성거리다 얼떨결에 식모로 들어가게 되고, 탁월한 음식 솜씨를 인정받아 홍주와 한 집 생활이 시작된다.

홍주는 분이가 자신의 집에 식모로 들어온 것을 알고 화를 내는 한편, 가족들에게 분이와의 관계가 들키지 않을까 노심초사한다.

또한 국제사업부 정식 디자이너로서 첫 출근을 한 달순(홍아름)은 아침 일찍부터 보이지 않는 분이를 걱정하던 차에 홍주에게서 전화를 받고 분이가 홍주네 식모가 된 것을 알게 되고 달순은 분이를 모셔오기 위해 퇴근 후 홍주 집을 찾아갈 것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 44회는 내일(13일) 오전 9시 KBS2에서 방송된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