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한 원수' 90회ㅣ 예고편 영상 캡처
[비즈트리뷴] SBS 일일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 90회 예고편 영상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12일 오전에 방송된 '달콤한 원수' 89회에서는 차회장의 부탁을 받은 오달님이 세나를 끌어내리기 위해 최고 식품으로 들어가는 모습과 순희의 기억을 떠보기 위해 몰래 이란의 집에 들어가는 유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차회장은 달님에게 최고식품을 지켜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달님은 망설이다 회사에 출근하는 것으로 결심을 내렸다.
또한 달님은 도우미가 국에 약을 타는 현장을 잡았고 도우미는 유경이 지시했다고 자백해 유경을 찾아갔지만 그 사이 도우미가 도망치게 되면서 증거가 사라져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겨 주었다.
한편 '달콤한 원수'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90회 예고편 영상과 미리보기 내용에 따르면 세나는 며느리반지를 은정에게 돌려주고, 유경은 속상해 우는 세나에게 최고식품을 차지하면 선호가 매달리게 될 것이라며 위로한다.
순희는 이란이 달님의 생모라는 사실을 알게 돼 "우리 달님이 엄마에요? 대표님이..?"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이란은 아직 달님에게 나설 수 없다면 당분간 모른 척 해달라고 부탁한다.
또한 조리실에 신제품 개발을 염탐하러 들어온 세나는 달님에게 들켜 몸싸움을 벌이고, 유리파편 위로 넘어지는 달님을 구하다가 재욱이 손을 다치는 모습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달콤한 원수' 90회는 내일(13일) 오전 8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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