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의 비밀' 미령을 여림으로 오해한 해림, 16회 예고..."당신 정말 어디 있는거니"
'내 남자의 비밀' 미령을 여림으로 오해한 해림, 16회 예고..."당신 정말 어디 있는거니"
  • 이수민
  • 승인 2017.10.12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내 남자의 비밀' 16회 ㅣ 예고 영상 캡처


[비즈트리뷴]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16회 예고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1일 밤에 방송된 '내 남자의 비밀' 15회에서는 진해림이 양미령을 진여림으로 오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림은 과거 국현과 지숙 부부에게 입양됐고 부부가 친딸인 여림을 낳자 파양될까봐 여림이 사고를 당하는 것을 보고도 그대로 도망쳐 동생을 잃어버렸다.

이에 해림은 과거 자신이 화상자국을 낸 진여림의 허벅지 화상 흉터를 기억하고 양미령의 흉터를 보며 진여림으로 오해한 것. 또한 양미령의 집안 청소를 한 기서라가 흘리고 간 머리카락으로 해림이 유전자 검사를 해 결과가 진여림인 것으로 나와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내 남자의 비밀' 16회 예고편 영상에 따르면 위선애의 주도면밀한 계획 하에 지섭과 재욱이 바뀌는 순간, 해솔은 직감적으로 아빠의 부재를 느끼며 괜한 투정을 부리고, 서라 역시 뜻 모를 불안감에 지섭을 찾아 미친 듯이 해매이다 지섭이 거짓말을 하게 된 사실까지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지숙이 미령을 찾아 만나려는 순간, 미령 앞에 나타난 해림은 미령을 끌고 가고 예고편 영상에서 미령을 어딘가로 떨어뜨리는 장면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수민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