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사랑하는 려원아. 나도 먹고 살자. 그래도 사랑해"…귀여워!
'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 "사랑하는 려원아. 나도 먹고 살자. 그래도 사랑해"…귀여워!
  • 김정연
  • 승인 2017.10.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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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슬 ㅣ 한예슬 인스타그램 캡처
 
[비즈트리뷴] 배우 한예슬이 절친 정려원에게 말하는 귀여운 멘트와 사진 한 장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예슬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려원아#우리 #동시간대 #같은 #라이벌드라마 #이게무슨운명의장난 #살살하자 #나도먹고살자 #그래도 #응원해 #내친구니까 #대박나서 #배아파해도 #이해해 #나도사람이다 #그래도 #사랑해"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예슬언니 너무 이뻐(hq**)", "20세기 소년소녀 대박 꿀잼(12**)", "최강 이쁘다(1h**)" 등 수많은 반응을 남겼다.  


한편, 9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에서 ‘사진진’ 역을 맡은 한예슬이 따뜻한 감성 로맨스에 걸맞은 소탈한 연기를 해보였다.


1회부터 4회까지 연속 방송된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사진진의 일과 일상 속의 다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일할 때는 능력과 경력을 갖춘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일상에서는 소꿉 친구들과 통닭을 뜯으며 남자 이야기로 즐거워하는 모습, 가족들 앞에서는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예민하게 구는 모습 등 평범한 대한민국 30대 미혼 여성을 보여주고 있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