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에 "사랑스럽다" 카메라 밖에서도 달달…"무슨사이?"
'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에 "사랑스럽다" 카메라 밖에서도 달달…"무슨사이?"
  • 김정연
  • 승인 2017.10.1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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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온도' 양세종 ㅣ SBS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드라마 '사랑의 온도' 촬영 현장에서 양세종이 서현진의 연기를 보고 "사랑스럽다"고 말한 장면이 공개됐다.   

지난 6일 공개된 SBS '사랑의 온도' 메이킹 영상에서 서현진과 양세종은 카메라 밖에서도 실제 친한 친구같이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 속 서현진과 양세종은 진지한 연기를 하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편한 친구같이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서현진의 연기 뒤 양세종은 뒤돌아서며 "사랑스럽다"고 나지막이 말해 현장 스태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한 이어진 촬영 리허설에서는 동료 배우들이 모여 서현진과 양세종에게 "무슨 사이냐"고 말했다.   

이에 서현진이 양세종의 멱살을 잡으며 "우리 무슨 사이냐"고 묻자 양세종은 지그시 서현진을 바라봤다.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메이킹 필름 너무 감사하다" "서현진이 괜히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 아니다" "나 같아도 사랑스럽다고 말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안정적인 직장을 버리고 늦은 나이에 작가를 꿈꾸는 서현진(이현수 역)과 자신만의 요리로 최고의 셰프를 꿈꾸는 양세종(온정선 역)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