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사이먼 G마켓 GS25 세븐일레븐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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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3.01.13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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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그린푸드, ‘그리팅’ 케어푸드 명절선물세트 선보여

사진 = 현대백화점
사진 =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설 명절을 맞아 케어푸드 특성을 살린 명절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 설 선물세트를 오는 21일까지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리팅 설 선물세트는 음식의 맛과 모양은 유지하면서 치아가 약한 분들도 씹고 삼키기 편하게 만든 연화식(軟化食)을 비롯해 고령친화 우수식품, 건강반찬 등 HMR(가정간편식) 제품으로 구성됐다. 그리팅 설 선물세트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판매된다. 

그리팅 설 선물세트는 ‘연화식 한우 갈비찜 세트(22만원·뿌리채소 한우 갈비찜 700g×4)’, ‘연화식 한우 갈비 사태 혼합 세트(17만 5,000원·뿌리채소 한우 갈비찜 700g×2, 뿌리채소 한우 사태찜 500g×2)’, ‘연화식 소갈비찜 세트(12만원·부드러운 소갈비찜 700g×4)’, ‘고령친화 우수식품 세트(6만 5,000원·수삼 삼계죽 300g×2, 뼈째먹는 고등어조림 180g×2, 소고기 장조림 200g×2, 흑마늘 순살찜닭 230g×2)’, ‘그리팅 건강반찬 세트 매(6만 5,000원·연잎 오겹수육 300g×2, 한라봉 소불고기 400g×2)’, ‘그리팅 건강반찬 세트 난(5만 5,000원·달래 차돌된장찌개 600g, 대파 육개장 700g, 고기 콩비지찌개 650g, 한우 우거지탕 800g)’ 등 총 6종이다. 

‘연화식 한우 갈비찜 세트’는 그리팅의 포화 증기 기술을 적용해 딱딱한 당근, 연근, 무 등 뿌리채소와 한우 갈빗살 식감을 부드럽게 조리한 게 특징이다. 특히, 고령친화 우수식품 세트는 수삼 삼계죽(300g 2개), 뼈째먹는 고등어조림(180g 2개), 소고기 장조림(200g 2개), 흑마늘 순살찜닭(230g 2개)로 구성됐다.

이번 설 선물세트 배송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경우 오후 7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이외 지역도 오후 7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하루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명절 상차림에 대한 부담감은 줄이되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의 연화기술을 적용해 질긴 고기, 딱딱한 채소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도록 명절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케어푸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명절을 비롯한 일상에도 건강한 먹거리 트렌드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마트, 명절 간편식 행사로 고객의 편리함과 알뜰함 모두 잡다

 

사진 = 이마트
사진 = 이마트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명절은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바뀌었지만, 제수용 먹거리 간편 트렌드는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

특히 오르는 물가 속에 간편식이 간단하고 편리하게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 뿐 아니라, 저렴한 비용까지 장점으로 부각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설 명절 저렴한 비용으로 제사상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피코크 간편식과 즉석조리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월 1일(수)까지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을 2만 5천원 이상 구매시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종 결제금액 기준으로 상품권 증정하며 일부 국/탕 상품은 제외

상품권 증정 행사 상품으로는 피코크 떡국떡 1.4kg(4,480원), 피코크 오색잔치잡채 610g(8,480원), 피코크 순희네 빈대떡 400g(8,980원) 등 40여가지 상품에 달한다.

같은 기간 제수용 피코크 국/탕 11종에 대해서는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피코크 한우 사골육수 1kg 상품을 정상가 5,980원에서 행사가 4,784원에, 피코크 진한 양지육수 500g 정상가 3,980원에서 행사가 3,184원으로 판매하며, 피코크 진한 사골곰탕 500g(정상가: 1,980원) 상품의 경우 2개 구매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제수용 즉석조리 먹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하여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100% 국산나물 6종(고사리, 도라지, 무나물, 시금치, 숙주나물, 콩나물)으로 구성된 키친델리 명절 6종 나물 360g을 9,980원에, 고기완자, 동태전, 오색꼬치전 등 모듬전 세트를 100g당 2,480원에 판매한다. 

간편 차례용 먹거리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명절 당시 가족이 모이지 못하면서 간편한 명절 상차림으로 대세가 됐으며, 높은 편리성과 상품성을 체감한 고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명절에도 다시 찾으며 신장세를 이어갔다.

실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첫 명절인 22년 추석 이마트의 제수용 피코크 간편식 매출(명절 전 2주간)은 21년 추석 대비 22% 신장했고, 즉석조리 상품 매출(명절 전 1주간) 역시 나물류가 38.8% 증가하는 등 전년 대비 7.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에는 고물가로 인해 차례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간편식의 경제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마트의 제수용 피코크 간편식 대표 상품들과 즉석조리 먹거리로 간편 차례상을 차릴 경우 10만원이 채 되지 않는 비용으로 주요 제수용 음식들을 준비할 수 있다.

◆ 롯데마트, 대한민국 물가안정 롯데마트도 동참한다 설 성수품 최대 50% 할인

사진 = 롯데마트
사진 =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성수품 물가안정에 나선다.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는 2021년 대비 5.1% 증가하며 2000년대 들어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올해도 다양한 생활 밀접 품목의 인상과 설 성수품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 상승이 이어짐에 따라,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부는 지난 4일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여러 지원 방안을 진행중이다. 롯데마트도 정부 기조에 맞춰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대책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12일(목)부터 18일(수)까지 ‘대한민국 물가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고객이 체감하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해, 지난 설 명절 기간의 판매 실적을 분석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 한우, 참조기, 부침가루 등 성수품 위주로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 한우와 참조기 품목은 작년 설 직전 2주(22.01.08~22.1.31)의 판매량이 그 이전 2주(22.01.04 ~ 22.01.17)보다 2배 이상 증가한 대표 성수품이다. 롯데마트는 주요 품목 대상으로 가격 행사 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진행하는 ‘농할할인’과 ‘수산대전’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에게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먼저 롯데마트는 해양수산부와 협업해 정부 비축 냉동 갈치와 참조기를 공급 받아 ‘물가안정 수산물’ 기획 품목으로 지정, ‘물가안정 제주 갈치(마리/해동/국산)’ 특대와 대 사이즈를 각 8500원, 3700원에,  ‘물가안정 참조기(마리/해동/국산)’는 1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통해 명절 인기 수산물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행사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NH농협/현대/우리/삼성/하나카드)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1인당 할인 한도액은 2만원이다. 대표 상품은 ‘‘자이언트 전복(왕/3마리/냉장/국산)’과 ‘굴비(700g 내외/10마리/냉동/국산)’로 엘포인트 회원 할인 40%에 수산대전 할인 20%를 더해 기존 판매가보다 약 50% 저렴한 각 9936원, 7152원에 판매한다. 수산물 중 명절 기간 동안 판매 실적이 급등한 ‘국산 데친 문어’와 ‘국산 손질 오징어’는 20% 할인 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자이언트 전복’ 할인 행사는 롯데마트가 명절 물가안정과 더불어 전복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전복 어가를 돕기 위해 기획했다. 실제 완도의 전복 어가는 작년 10월부터 큰 사이즈 전복의 수요 감소에 따른 물량 적체와 작은 사이즈의 전복의 생육 부진에 따른 공급 물량 부족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롯데마트는 작년 10월부터 1200여 전복 어가가 주주로 참여한 ‘완도전복주식회사’와 협업해 전복 20톤 물량을 확보하고,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통해 저렴한 가격의 전복을 선보이게 되었다.

떡국, 육전, 산적 등 다양한 설 제수 음식에 필수 재료인 소고기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오랜만에 맞이하는 친인척을 대접하기에 적합한 최고급 한우 ‘마블나인 한우(1++(9)등급/100g/냉장)’ 전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한우 불고기/국거리(각 100g/냉장)’는 20% 할인해 각 3992원에, 호주산 ‘청정와규 불고기/국거리(각 100g/냉장)’는 30% 할인해 각 3143원에 선보인다. 그리고 ‘설 제수용 하림 토종닭(1.05kg/냉장/국내산)’은 30% 가격 할인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농할할인’을 통해 20%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제수 음식 준비에 필요한 가루, 식용유, 냉동전 등 인기 제수용품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오뚜기 부침/튀김가루(각 1kg)’는 10%, ‘청정원 고기양념 5종(각 500g)’은 30% 할인해 각 2980원에 판매한다. ‘동원 양반 통살 고기완자/버섯 해물완자(각 425g*2)’는 8480원, ‘청정원 계란옷 고기완자/가자미전/소고기 두툼전(600g/200g/350g)’은 7980원에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2월 1일(수)까지 각 브랜드별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 ‘동원’, ‘오뚜기’, ‘대상’은 3만 5천원 이상 ‘샘표’는 2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명절 선물세트 제외)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안정대책의 큰 틀 아래 고객이 느끼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 준비에 대한 부담은 덜고, 가족들과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 신세계사이먼
사진 = 신세계사이먼

◆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설 맞이 골든 위크 진행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이 1월 13일(금) 부터 24일(화)까지 명절 연휴 기간을 맞아 여주 · 파주 · 부산 ·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설 맞이 골든위크(GOLDEN WEEK)’를 진행 한다. (연휴기간 정상 영업, 단 1월 22일(설) 설 당일 휴점)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도심 근교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명절을 맞아 귀성· 귀경 · 나들이 목적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쇼핑과 힐링의 명소’로 인기가 높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고물가 시대를 맞아 합리적인 쇼핑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아울렛’을 찾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 맞이 골든위크’에서는 입점 브랜드에서 자체 준비한 ‘시즌 오프’를 진행해, 겨울 상품을 연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 파주 ·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설 선물 특집전’도 함께 선보인다. 쇼핑 센터의 프리미엄 이벤트 스페이스에서는 정육 · 청과 · 그로서리 · 패션잡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엄선한 기프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점에서는 연휴 기간 동안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1월 23일(월)부터 24일(화)까지 WEST(웨스트) 야외 공간에서 활쏘기 · 투호 · 대형 윳놀이 등의 전통 놀이 체험존 및 전통 농기구 체험 포토존을 운영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1월21일(토) 부터 24일(화)까지 온 가족이 함께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 부스’를 운영한다. 더불어, 신세계아울렛 APP을 통해 일 선착순 200명에게 인생네컷 촬영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중앙광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기차기 · 투호 등의 미션 성공시 사은품 쿠폰도 증정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센트럴 가든에서 ‘타로 카드’ 및 ‘캘리 그라피’ 이벤트를 당일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메인 스트리트에서는 액세서리, 디퓨저 등의 생활 용품을 판매하는 ‘윈터 플리마켓’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설 명절 기간 동안 전통 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명절 전·후 장거리 이동으로 지친 고객들을 위한 리프레시 이벤트로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아울렛 APP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설 프라이즈 복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1만 원권 카드’ · ‘빈센트 발 Art of Shadow’ 전시티켓 2매 등을 증정한다.

쇼핑에 혜택을 더하는 제휴카드 및 일반카드 사은행사도 전점에서 동시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신한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 신세계상품권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첫 결제 시 4만원 캐시백 및 신세계사이먼 멤버십 승급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아울렛 BENEFIT 삼성카드’ 이용 고객 대상의 신세계상품권 5%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더불어, 1월 21일(토) 부터 24일(화)까지는 일반 신한 · 삼성카드로 결제 시 전 장르에서 신세계상품권 3% 사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 “사장님, 설 선물 사세요!”…G마켓, B2B 전용 설 선물관 운영

 

사진 = G마켓
사진 = G마켓

G마켓이 사업자회원(B2B)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설빅세일 사업자회원관’을 열고, 대량 구매용으로 안성맞춤인 인기 선물세트를 추천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설빅세일 사업자회원 전용 할인쿠폰 3종을 선보인다. 구매금액에 따라 사용가능한 5만원, 3만원, 1만원 할인쿠폰을 매일 ID 당 1장씩 제공한다. 신규 가입한 사업자회원에게는 2만원, 1만원 할인쿠폰을 프로모션 기간 내 1회씩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설빅세일 전용 최대 20% 할인쿠폰 등도 함께 활용 가능하다.

사업자회원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브랜드사 제품의 경우 중복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CJ제일제당, 깨끗한나라, 풀무원, 롯데칠성, 종근당건강, 3M, 오피스넥스 등 거래처 및 임직원 대상 대량 구매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31개 브랜드사 쿠폰으로, 브랜드 별로 22% 쿠폰이 마련돼 있다.

인기 선물세트도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정관장 활기력(20ml, 16병/3만2200원) ▲청정원 행복4호 선물세트 4개(8만2920원) ▲한우 1등급 정육세트(1.2kg/5만9920원) ▲정관장 에브리타임밸런스(30입+3포 증정/5만6700원) ▲스팸 스마일호(4입/8만76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 사업자 전문몰인 ‘스마일클럽 비즈’에 신규로 가입한 회원에게는 최초 1회 100원딜, 9만원 상당의 쿠폰팩 등의 추가 혜택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 ‘설빅세일’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2023 설 선물 사업자회원관’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이진영 G마켓 사업개발실장은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를 대거 구매하는 사업자회원을 위한 상품을 강화하고 할인혜택을 늘려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며 “오직 G마켓 사업자회원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으로 알뜰한 선물 구매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설빅세일 기간 사업자회원의 설 선물 구매가 늘며 남은 행사 기간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식품 카테고리 거래액이 행사 시작 이후(1/2-1/9)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하는 등 인기다. 커피음료 거래액이 26%, 건강식품이 15%, 가공식품이 12%, 신선식품이 10% 증가했다.

건강식품은 정관장 등 인지도 높은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로 프리미엄 상품군 매출이 늘었고, 커피음료는 오설록, 스타벅스 커피원두 등 선물전용제품을 확대해 인기다. 가공식품은 익일배송이 가능한 ‘스마일배송’ 상품을 늘리고, 신선식품은 원하는 날짜에 배송되는 과일, 한우, 수산 품목의 선물세트 50여개를 새롭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지난 12월에 론칭한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백화점상품권 등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 “편의점에 떡픈런 열린다” GS25, 생크림 찹쌀떡으로 유명한 익산농협과 맞손

사진 = GS25
사진 = GS25

GS25가 지자체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K-디저트 개발에 착수한다.

GS25와 익산농협은 이달 12일,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 소재의 익산농협 2층 조합장실에서 GS리테일 홍성준 HMR부문장과 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화 상품 개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K-디저트 공동 개발 △익산농협 생크림 찹쌀떡 판매 채널(GS25, GS더프레시) 확대 △익산 먹거리 알리기 공동 캠페인 전개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익산농협은 식생활 변화에 따라 쌀 수요가 점차 줄어들며 발생하는 지역 농민들의 수익 악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쌀로 떡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는 생크림 찹쌀떡을 개발하게 되었고, ‘떡픈런’과 ‘떡켓팅’ 같은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생크림 찹쌀떡은 연일 매진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GS25는 이색 디저트 발굴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생크림 찹쌀떡을 선보이고, 특산품 개발에 노하우를 가진 익산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우선 GS25와 익산농협은 상반기 내에 ‘익산 쌀’을 활용한 새로운 디저트를 출시하여 편의점 GS25를 비롯해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익산농협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전라북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플래그십스토어인 GS25 전주본점에 생크림 찹쌀떡을 한정 판매하기로 했으며, 빠른 시일 내 생크림 찹쌀떡의 공장 및 생산 설비 증설 이후 GS25와 GS더프레시로 판매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GS25는 보유하고 있는 오프라인 점포와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익산의 먹거리와 볼거리 등 익산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성준 GS리테일 HMR부문장(상무)은 “전라북도 익산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쌀을 새로운 K-디저트로 변모시켜 지역 농가와 경제에 보탬이 되는데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비롯해 GS리테일이 가진 상품 개발 역량과 노하우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모범사례들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세븐일레븐, 한돈 레시피 리그전 1등작 ‘한돈돼지고기덮밥’ 출시

사진 = 세븐일레븐
사진 = 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팔을 걷어 부쳤다. 세븐일레븐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함께 ‘한돈돼지고기덮밥’ 도시락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돈돼지고기덮밥’은 지난 2021년 10월 세븐일레븐과 한돈자조금이 함께 진행한 ‘한돈 레시피리그전’ 1등 수상작을 편의점 도시락으로 개발하여 출시한 상품이다. 당시 한돈 레시피 리그전에는 총 100여건의 레시피가 응모되었으며, 2만 4천여명의 투표로 예선과 온라인 본선이 치러져 ‘내시피 리그’에선 함신애씨가, ‘다이어트 리그’에선 김다은씨가 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보인 한돈돼지고기덮밥 도시락은 ‘함신애’씨가 개발한 ‘돼지고기 마요덮밥’을 상품화한 것이다.

‘한돈돼지고기덮밥’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청양고추, 굴소스, 데리야끼 등을 넣고 맛을 내 중독성이 강한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당근, 호박, 양파볶음을 넣어 영양의 균형을 맞추고 스리라차소스와 우승자 함신애씨의 비법소스를 섞은 ‘핫마요소스’로 감칠맛을 더했다. 지단이 올려있는 쌀밥에 한돈 돼지고기와 야채, 핫마요소스를 함께 넣고 비벼먹으면 된다.

한돈돼지고기덮밥은 레시피 리그전 당시 전문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승자의 비법이 담겨 있는 독창적인 양념과 소스의 감칠맛이 한돈의 담백한 맛과 매우 잘 어우러진다”는 평을 받았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한돈돼지고기덮밥 출시를 시작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돈을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돈자조금과 협업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 개발해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도우미로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븐일레븐은 2021년 9월 한돈자조금과 우리 돼지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우리 돼지 한돈을 알리는 것과 함께 고객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공유하고 함께 즐긴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런치플레이션으로 식사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젊은 MZ고객들에게 고객이 직접 만든 레시피로 저렴하고 만족도 높은 한끼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CU, 손흥민과 함께 '아이CU' 아동 안전 캠페인 진행

사진 = BGF리테일
사진 = BGF리테일

손흥민이 이번엔 축구공 대신 어린이를 지킨다.

CU가 아이들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프리미어리그 공격수 손흥민과 손잡고 대국민 아동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CU와 손흥민은 최근 브랜드 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일반적인 마케팅 활동 외에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익적 역할을 함께 하자는데 뜻을 모은 바 있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와 국내 편의점 업계 1위의 영향력을 결합해 ESG 관점의 활동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양측이 펼치는 아동 안전 캠페인은 CU의 아동 친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CU’다. 아이CU는 국내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몽골에도 전파될 정도로 한국 편의점을 대표하는 공공 기능이다.

CU는 손흥민을 모델로 내세운 아이CU 공익 광고를 강남역, 시청역, 서울역, 선릉역, 광화문역 등 서울 시내 총 20여 개 주요 지하철역에서 내달 초까지 진행한다.

아동 안전 캠페인은 우리의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국민 인식 확산과 전국 1만 7천여 CU에서 운영 중인 아이CU의 기능 및 이용 방법 등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해당 광고는 CU가 수행 중인 모든 아동 안전 활동을 포괄하는 아이CU 캠페인으로서 스크린도어 광고 등을 통해 아동안전수칙 교육, 미아와 학대 예방, 장기실종아동 찾기 세 가지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 속 QR코드를 통해 아이CU 소개 및 실제 사례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CU는 지난 2017년부터 업계 최초로 전국 최대 점포 인프라를 활용해 길을 잃은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하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 아이CU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40여 명의 아동 등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아이CU는 기존 실종 예방 및 미아 찾기 역할에서 나아가 ▲아동 학대 예방 및 관찰 ▲장기 실종 아동 찾기 ▲아동의 안전한 환경 조성 등 아동 안전 전반을 포괄하는 CU의 아동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진화 중이다.

CU는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청, 지자체, 아동권리보장원 등 주요 기관들과 함께 아동안전시민상, 아동안전그림공모전, 정기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CU SOON’ 등을 매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아이CU 등 주요 아동친환경영 활동 및 성과, 각종 통계 등을 담은 아동안전백서를 발간해 우리 사회에 아동 최우선 문화를 조성하고 아동 안전망을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BGF리테일 양재석 커뮤니케이션실장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히는 손흥민 선수가 아이CU의 모델로 나서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CU는 생활 속 공공 인프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을 위해 지난달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이 강원도 춘천의 손축구아카데미를 직접 방문해 축구발전기금 1억 원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