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한국소방복지재단, ‘소방관 응원 캠페인’
롯데호텔-한국소방복지재단, ‘소방관 응원 캠페인’
  • 승인 2017.09.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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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 토종 브랜드로서는 최다 체인호텔을 운영 중인 롯데호텔은 보다 뜻 깊고 의미 있는 휴일을 위해 특별한 캠페인을 준비한다고 26일 밝혔다.연휴 기간에도 국민 안전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소방관을 응원하는 ‘소방관 응원 캠페인’을 9월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

롯데호텔은 매년 철저한 소방 교육과 정기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중부소방서장 참관 아래 소방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소중한 고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렇게 맺은 인연을 계기로 작년 11월에는 방열장갑, 해온(he:on) 목욕 타월 등 소방관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은 ‘플레저박스’ 4백개를 한국소방복지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 롯데호텔_가을패키지
 

이번 캠페인은 롯데호텔서울, 월드, 부산, 울산, 제주, 롯데시티호텔마포, 김포공항, 명동, 구로, 대전, 울산, L7명동 총 12개 호텔에서 실시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 각 체인의 가을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데일리라이크’의 주방장갑과 소방관 응원 메시지 카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 판매된 가을 패키지 매출액의 10%,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의 경우 두 배인 20%를 적립하여 방열장갑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들을 소방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연휴 기간 롯데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은 호텔에서의 즐거운 휴식과 더불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을 응원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롯데호텔은 오는 9월 28일 서울중부소방서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 오자’는 슬로건으로 서울역 일대에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가정에서 화재 발생을 초기에 인지해 경보음을 듣고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단독경보기감지기’ 100개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 할 수 있는 ‘소화기’ 100개를 기증하고 공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

롯데호텔은 소방관 후원 사업과 더불어 유니세프 아시아 지역 어린이 교육 사업인 ‘스쿨즈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프로젝트 지원, 서울시와 함께 하는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사업, 환경미화원 쉼터시설 벽화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안나 기자 kany872@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