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3인방, 삼계탕 먹방 도전 "어떻게 생각할지 긴장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3인방, 삼계탕 먹방 도전 "어떻게 생각할지 긴장돼"
  • 김정연
  • 승인 2017.09.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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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ㅣ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비즈트리뷴] 독일인 다니엘 린데만(세 번째 사진)과 독일친구 3인방이 삼계탕 먹방에 도전할 예정이다.  

2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다니엘과 친구 3인방이 삼계탕을 먹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선공개된 영상에는 다니엘이 삼계탕을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 음식을 너희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긴장된다"고 전했다.   

이어 삼계탕에 등장했고, 친구들은 "닭이 통째로 들어가 있는 거야?"라며 놀랐다.   

다니엘은 "탕에 닭 한 마리가 들어가 있는데, 닭 안에 밥이 들어있다"며 "한국에서는 여름에 땀이 많이 날 때 이 음식을 통해 원기 회복을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 이열치열 문화에 대해 다니엘은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일부러 땀을 흘린다는 자체가 낯설다"고 전했다.  

삼계탕을 맛본 마리오(네 번째 사진)는 "정교한데?", "완전 맛있다", "또 하나의 맛있는 음식을 발견했네"라며 만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내용은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오늘 확인 가능하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