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브리프-2] 조폐공사, 신용보증기금, 캠코
[공기업브리프-2] 조폐공사, 신용보증기금, 캠코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4.08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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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섬유개발연구원, ‘보안섬유 제조·양산기술’ 개발 나서

유환신 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오른쪽)과 복진선 섬유개발연구원장 직무대행(왼쪽)이 '특수물질 기반 보안섬유 개발과 관련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ㅣ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보안섬유 제조 및 양산 기술 분야 협력에 나선다.

조폐공사는 대구 섬유개발연구원에서 유환신 기술연구원장과 복진선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물질 기반 보안섬유 개발과 관련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조폐공사 보유 특수물질을 적용한 보안섬유의 제조 및 양산 ▲보안섬유의 품질 균일성 확보 및 제직성(製織性) 개선 ▲신규 기능성 소재 및 방사 기술 개발 ▲보안섬유의 생산, 분석 및 시험평가 관련 상호 보유장비 공동 활용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조폐공사는 라벨을 바꿔치기(라벨갈이) 해 중국산 ‘짝퉁’ 제품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국내에 유통하는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근절을 위해 특수물질을 적용한 보안섬유 기술을 활용, 서울 동대문패션타운등에서 ‘정품인증 라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환신 조폐공사 기술연구원장은 “정품인증사업은 우리 기업들의 브랜드를 보호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며, “이번 협력으로 정품인증 기술을 보다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보, 사내 전문가 활용한 디지털 교육프로그램 실시

ㅣ 신용보증기금
ㅣ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디지털 혁신시대를 선도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신보 업무에 특화된 ‘DT(Digtal Transfomation)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보는 이번 연수프로그램 도입으로 금융지식과 디지털 기술을 겸비한 시민 데이터 과학자(Citzen Data Scientist)를 양성해 플랫폼 선도기관 도약을 적극 뒷받침 한다는 계획이다.

연수프로그램은 내부 전문가를 활용한 사내 자체 연수와 외부 전문기관 위탁연수의 장점을 살린 투트랙(Two-track)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금융공공기관 최초로 사내 빅데이터 전문가를 전담교수로 임명해 신보 업무에 특화된 데이터분석과 비즈니스기획 교육을 실시한다.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위탁연수는 최신 트랜드를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교육이 일반적이고 정형화된 사례 위주로 진행돼 교육내용과 업무의 연계성이 적은 한계가 있었다.

신보는 자체 연수 과정을 실무 데이터 활용과 실습 중심으로 편성해 교육내용을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사내 전산프로그램을 직접 코딩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담당 업무의 전산화 과정을 이해하고, IT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외부 전문기관 위탁 연수는 최신 트랜드 학습과 고급 전문 기술과정 위주로 강화한다. 정책 및 경영과학 중심의 기존 전문 위탁연수에 데이터 사이언스 학위과정을 추가하는 한편, 한국금융연수원의 금융DT아카데미 과정 참여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연수프로그램 도입으로 DT 분야별·수준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기주도적 연수체계가 구축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디지털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업무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캠코 온비드, 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 취득

8일 금융보안원 교육센터에서 개최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수여식'에서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사진 왼쪽)과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ㅣ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MS-P 통합 인증은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운영하는 국내 최고 정보보호 인증제도로서, 금융보안원이 심사·인증을 수행하고 있다. 

캠코는 온비드 서비스 운영에 관해 정보보호 관리체계(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22개) 등 총 102개 인증 기준 아래, 325개 세부 통제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 최종적으로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ISMS-P 통합 인증 취득으로 온비드는 국내 유일의 공공자산 거래 플랫폼으로서 정보보호 안정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객관적으로 공인받게 됐다.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은 “캠코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환경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한층 강화된 보안체계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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