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1분기 면세·중국사업 호실적 전망...목표주가↑"
"F&F, 1분기 면세·중국사업 호실적 전망...목표주가↑"
  • 윤소진 기자
  • 승인 2021.04.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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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8일 F&F에 대해 "1분기 면세와 중국사업의 호조로 시장 기대치를 훌쩍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7만1000원으로 상향됐다.

최근 면세점 내 패션 카테고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F&F의 면세점 매출 또한 가파르게 회복되는 중이다. 또 중국의 소비가 다원화 되면서 패션, 악세서리,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폭넓게 구매하는 중소형 리셀러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해당 카테고리에서는 F&F의 MLB가 가장 인기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중국 매출도 순항 중이다. 대리상 점포 수는 작년 말 71개점에서 올해 1분기 100개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에는 250~300개점에 이를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는 1000개점까지 출점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디스커버리도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확산, 브랜드 내 카테고리 확장, 꾸준한 출점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중국 내 나이키, H&M 등 해외 브랜드에 대한 불매운동 등으로 중국사업에 대한 우려가 불거졌으나, 실제 매출에는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소비심리 회복과 함께 면세와 중국사업 모두 호실적이 예상되면서 이에 F&F의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MLB가 전반적인 소비 회복의 수혜를 받는 가운데, 면세 매출(538억원, 60% y-y)과 중국 사업 매출(426억원, 576% y-y)의 호조가 단연 두드러질 것"이라며 "Discovery,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의 확산과 신발 등 브랜드 내 카테고리확장에 힘입어 매출 702억원(10% y-y)의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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