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 순매수에 5일째 상승...코스닥도↑
[시황] 코스피, 외인 순매수에 5일째 상승...코스닥도↑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4.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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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비즈트리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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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상승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5일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 기간 순매수 규모는 모두 2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33포인트, 0.33% 상승한 3137.41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8억원, 3253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3187억원 순매수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경제 지표 호조에도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는 제한되는 모습이었고, 원·달러 환율도 안정화되며 외국인 수급은 5거래일 연속 순유입됐다"면서, "외국인은 인터넷, 게임이 포함된 서비스업을 제외하고 대부분 업종을 순매수한 가운데 특히 전기전자, 금융업종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이는 실적 가시성으로 인한 수급이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증권(+3.54%), 섬유의복(+1.76%), 금융업(+1.48%), 은행(+1.18%), 종이목재(+1.12%), 의약품(+1.09%), 철강금속(+1.08%), 유통업(+1.03%) 등은 오른 반면 의료정밀(-0.36%), 서비스업(-0.23%), 전기전자(-0.14%), 통신업(+0.13%)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SDI(+1.87%), 삼성바이오로직스(+1.46%), 셀트리온(+0.82%), SK하이닉스(+0.35%)는 오른 반면 네이버(-1.03%), 삼성전자(-0.47%), 카카오(-0.37%), 삼성전자우(-0.13%), LG화학(-0.12%)은 내렸다. 현대차는 보합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9포인트, 0.47% 상승한 973.2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632억원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5억원, 86억원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금융(+2.58%), 출판/매체복제(+2.18%), 비금속(+2.14%), 기타제조(+1.53%), 오락/문화(+1.27%), 섬유/의류(+1.23%), 의료/정밀기기(+1.14%), 컴퓨터서비스(+1.1%), 기계/장비(+1.07%), 운송(+1.04%), 정보기기(+1.02%) 등은 오른 반면 화학(-0.67%), 통신장비(-0.64%), 반도체(-0.6%), IT H/W(-0.22%), 음식료/담배(-0.21%)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렸다. 씨젠(+7.29%), 스튜디오드래곤(+4.61%), 카카오게임즈(+2.64%), 에코프로비엠(+0.67%), 셀트리온헬스케어(+0.31%), 에이치엘비(+0.14%)는 상승마감한 반면 SK머티리얼즈(-2.41%), 펄어비스(-0.88%), CJ ENM(-0.21%), 셀트리온제약(-0.14%)은 하락마감했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3원 내린 1116.3원에 마감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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