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브리프] KT LG유플러스 만도 LS ELECTRIC 대한전선
[비즈브리프] KT LG유플러스 만도 LS ELECTRIC 대한전선
  • 이서련 기자
  • 승인 2021.04.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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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글로벌 R&D 통합 조직 신설…"디지털 전환 혁신성장 가속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만도가 글로벌 연구개발(R&D) 통합 조직인 '소프트웨어 캠퍼스' 조직을 신설, 본격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착수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달 1일자로 출범한 소프트웨어 캠퍼스는 브레이크와 스티어링, 서스펜션 등 3개 사업부문(BU)과 해외 연구소 소속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을 하나로 합치는 등 핵심 인재 400명을 모았다. 통합 제어 솔루션과 차세대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이 목표다.

만도는 이를 통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대외적으로 소프트웨어 관련 대학교·연구기관 등과의 협업을 확대해 인력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캠퍼스 리더는 자유 장착형 첨단 운전 시스템(SbW) 개발의 주역인 배홍용 스티어링 BU장(전무)이 겸직한다.

만도는 이와 함께 자율주행, 전기차 등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와 기민한 대응을 위해 지난달부터 '넥스트 ERP(글로벌 자원 관리 통합 플랫폼)' 구축에 돌입했다. 이 ERP는 SAP 솔루션 기반으로 향후 프로세스, 데이터, 정보시스템 등 디지털 전환 혁신성장을 이끌 계획이며, 넥스트 ERP는 2023년 1월 미국, 독일, 중국 등 글로벌 18개 법인에서 동시 오픈된다.

■대한전선, "올해 1분기 미국 시장서 700억 수주고 달성"

대한전선 초고압 케이블 설치 공사ㅣ대한전선

 

대한전선은 올해 1분기 미국 시장에서 잇달아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700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동부 뉴욕과 펜실베이니아, 서부의 캘리포니아, 아이다호 등에서 고르게 수주 성과를 냈고, 제품군도 중압 케이블부터 초고압 케이블까지 다양화했다는 설명이다.

대한전선은 지난달 뉴욕에서도 140억원 규모의 138kV(킬로볼트)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맨홀과 관로 등 기존 인프라를 유지하면서 케이블을 교체하는 프로젝트로, 40년 이상 노후화된 전력 인프라가 많은 미국 도심에서 지속해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회사는 기대했다.

2015년에 430억원 규모였던 대한전선의 미국 매출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2070억원을 달성해 5배가량으로 늘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한전선만의 영업 전략과 기술력으로 지난해 미국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며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 계획과 신재생에너지 정책으로 미국 내 케이블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대한전선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S ELECTRIC, 한국전기산업대전서 '디지털 전력관리 솔루션' 선봬

자료: LS ELECTRIC

LS ELECTRIC은 오는 7∼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스마트전력·에너지 전시회 '한국전기산업대전·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21'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참가 기업 중 가장 넓은 전시공간을 배정받은 LS일렉트릭은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기술을 향한 혁신'을 주제로 자사의 디지털 기반 스마트에너지 토털 솔루션 기술을 소개한다.

회사는 스마트전력 설비 통합 관리 서비스 'LS 그리드솔 케어'(GridSol Care)'를 부스 전면에 배치했다. 이와 함께 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전력변환장치와 차세대 DC(직류) 전력기기, 전기차충전 솔루션, 스마트 E-하우스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그린뉴딜, 디지털 전환 시대 글로벌 전력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기반 전략 솔루션을 공개한다"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다시 한번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LG전자, AI 서비스 사업화 속도

LG전자 직원이 경기도 판교에 있는 'LG 씽큐 홈'에서 스마트미러를 활용해 KT 기가지니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ㅣ KT, LG전자

KT와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판교에 있는 'LG 씽큐(LG ThinQ) 홈'에서 LG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 'LG 씽큐'와 KT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가지니'를 연동하는 검증 작업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양사가 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참여한 'AI 원팀'에서 거둔 첫 성과다.

지난해부터 협업해 온 양사는 각 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이 연동되도록 공동으로 인터페이스를 개발해 2개 플랫폼이 연동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사업화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고객은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관련 기기나 앱을 찾아야 했던 번거로움 없이 하나의 기기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검증 작업에서 직접 개발한 스마트홈 솔루션인 '스마트미러'를 활용했는데, 이를 통해 KT 기가지니가 제공하는 라디오, 팟캐스트, 지니뮤직 등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고객이 스마트미러뿐 아니라 가전 등 다양한 제품에서도 양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이 연동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U+, ‘U+골프’ UX 전면개편

자료: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골프 서비스 플랫폼 'U+골프'를 새로 단장하고, 이달 8일 개막하는 2021 KPLGA 대회를 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U+골프는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 U+tv로 골프 경기 실시간 중계, 각 대회 경기 일정과 정보, 골프 레슨과 예능 콘텐츠 등을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번 시즌에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 경험(UX.User eXperience)을 전면 개편했다. 고객은 8일 KLPGA 개막전부터 더 간결하고 직관적인 홈 화면과 메뉴로 본인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손쉽게 골라볼 수 있다.

추가된 세로·미니 플레이어로는 영상 시청 중에도 자유로운 탐색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홈 화면에서 실시간 영상을 보다가 스크롤을 올렸을 때 자동으로 미니 플레이어가 실행돼 원하는 중계를 끊김 없이 보면서 새로운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김석구 LG유플러스 골프서비스실장은 "U+골프가 더 간결해진 UX와 새 기능 등으로 620만 골프 인구에 유용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일기획-스튜디오 드래곤, 드라마 비즈니스 업무협약

5일 스튜디오드래곤 강철구 대표(왼쪽)와 제일기획 유정근 사장이 드라마 비즈니스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ㅣ제일기획

제일기획은 스튜디오드래곤과 드라마를 활용한 마케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서울 상암동 스튜디오드래곤 본사에서 '드라마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제일기획은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를 활용한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한국 드라마 열풍을 이어갈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중이다. 제일기획은 드라마에서 파생되는 공연, 전시, 게임 등 2차 콘텐츠 기획 등을 맡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7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기념품 기획·판매를 함께하며 협업 초석을 다진 바 있다.

■롯데호텔, ESG 더한 드라이브 스루 시즌2 선봬

롯데호텔 서울과 월드는 비건 메뉴를 추가하고 친환경 용기를 사용하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시즌2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드라이브 스루 매출이 전년 4분기에 비해 약 20% 신장하는 등, 출시 이후 꾸준히 매출이 증대되고 있어 드라이브 스루 상품을 다시 한번 출시했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추가된 비건 도시락 ‘베지 박스(Veggie Box)’는 콩, 두부 등 슈퍼푸드로 구성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았으며, 포장 용기는 사탕수수 섬유질로 만든 친환경 펄프 박스로 교체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드라이브 스루가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는 만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드라이브 스루 상품으로 다시 한번 업계 최초 도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쿠아리움 분할...'아쿠아플라넷' 신설

자료: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쿠아리움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법인 '아쿠아플라넷 주식회사'를 설립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아쿠아플라넷은 전날 출범식을 열고 독립경영체제에 들어갔다.

아쿠아플라넷은 제주, 여수, 고양 일산, 수원 광교, 서울 63빌딩 등 5곳에서 아쿠아리움을 운영 중이다.

아쿠아플라넷 측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호텔·리조트·골프 등 레저 사업과 아쿠아리움 운영 사업 부문을 분리해 독립적으로 고유 사업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 ‘더파라오’ 안마의자 출시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 ‘더파라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모델은 안마 부위 한 곳을 80단계까지 인식해 마사지하는 등 정교한 'XD-Pro(프로) 마사지 모듈'을 적용해 사용자 체형에 최적화된 맞춤 안마를 선사한다. 또 마사지 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해 △번아웃 신드롬, 퀸즈, 회음부 마사지 등 헬스케어 마사지, △자연 수면, 해먹 수면 등으로 세분화된 수면 마사지, △CEO, 육아맘, 수험생 등 유저별 마사지 등 47개의 고도화된 마사지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더파라오는 바디프랜드가 가진 헬스케어 기술이 총 집약된 헬스케어 제품”이라며, “더파라오를 통해 바디프랜드만의 '오감초격차' 역량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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