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브리프-2] 조폐공사,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캠코, 서민금융진흥원
[공기업브리프-2] 조폐공사,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캠코, 서민금융진흥원
  • 김민환 기자
  • 승인 2021.04.06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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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폐공사 모바일 지역상품권 확산..."지역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효과"

지역사랑 서포터즈 활동 사진ㅣ조폐공사
지역사랑 서포터즈 활동 사진ㅣ조폐공사

조폐공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이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도 늘리는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논산, 철원, 순천, 창녕 등 18개 지자체에서 모바일 지역상품권 도입을 위한 가맹점 모집 활동을 펼쳤다.

조폐공사는 이 기간동안 170여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 모바일 지역상품권 홍보와 가맹점 모집 활동을 전개해 1만여 곳의 소상공인 신규 가맹점을 모집하는 등 지역상품권의 보급과 확산에 힘썼다.

이와 함께 ▲안동시 안동대 ▲아산시 호서대 등과 산·학·관(産·學·官) 업무협약을 맺고 체험형 대학생 인턴(지역사랑 서포터즈)을 운영해 지역 인재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 기회도 제공했다. 

지역상품권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한다. 지역내 마트, 병원, 약국, 음식점, 미용실, 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자체의 의뢰로 ▲종이(지류) 지역상품권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지역상품권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카드형 지역상품권을 서비스하고 있다. 

모바일 지역상품권은 조폐공사의 스마트폰 앱 ‘chak(착)’을 통해 구매한 후 QR키트가 설치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chak(착)’은 ‘Change for Korea’의 약자로, 조폐공사의 모바일 지역상품권 브랜드다. 

조폐공사는 2019년 시흥시를 시작으로 성남, 영주, 군산, 제천 등 5개 지자체에서 모바일 지역상품권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 3월말 현재 49개 지자체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연말까지 60여곳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chak(착)’은 모든 일이 착착 이뤄진다는 의미도 갖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상품권 관련 행정업무를 줄여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신용보증기금-국세청, 모범 납세자기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신용보증기금은 국세청과 ‘모범납세자 우대와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와 국세청이 금융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도덕성과 혁신 역량을 갖춘 모범 납세자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국세청은 한 해 약 500여개의 모범 납세자기업을 신보에 추천하고, 신보는 추천기업에 대해 보증비율(최대 90%)과 보증료(0.2% 차감)를 우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 예금보험공사-기업은행, K-뉴딜 중소기업 지원 맞손

예금보험공사는 기업은행과 ‘K-뉴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예보는 기업은행의 K-뉴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재원 마련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예보와 기업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공동으로 4000억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및 코로나19 피해기업 등에 대한 저금리 대출 지원을 계속 해오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은행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고민해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캠코, 창립 59주년 기념식 개최...부산지역 코로나 의료진에 나눔활동

문성유 캠코 사장
문성유 캠코 사장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6일 창립 59주년을 맞아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에 최일선에 있는 부산지역 보건소 의료진을 위한 ‘생일떡 나눔’ 활동을 펼쳤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뉴비전 선포를 통해 캠코 미래상을 ‘리딩 플랫폼’으로 새롭게 규정하고 창립기념사를 통해 “엄중한 책임의식과 직무윤리를 바탕으로 플랫폼 혁신을 통해 뉴노멀 시대에 상시화 된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길을 함께 모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사장은 “한국판 뉴딜에 적극 동참해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의 기술적 진보를 캠코 서비스 플랫폼에 탑재하고, 주요 사업부문에서의 친환경 경영 확대 도입과 일자리 창출 및 창업지원 플랫폼 등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캠코의 ‘업(業)’은 그 자체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며 “공공성을 강화해 정부와 국민이 요청하는 사명을 완수하고, ESG경영 정착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캠코는 기념식에 이어 임직원 사회봉사펀드와 기부금으로 마련한 ‘생일 떡 590세트’를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지역 16개 보건소 의료진에 전달했다.

문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봄이 오듯 희망의 기운이 조금씩 솟아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며 “59주년 창립을 맞은 캠코가 지역사회와 생일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부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이 완화되면 노숙인을 위한 ‘생일 미역국 도시락’과 KF94 마스크 100세트를 전달하는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 이계문 서금원장, 라디오 일일 DJ로 서민금융 상담

(왼쪽부터) DJ 권경하, 이계문 원장, 트로트 가수 김중연, 마이진ㅣ서민금융진흥원
(왼쪽부터) DJ 권경하, 이계문 원장, 트로트 가수 김중연, 마이진ㅣ서민금융진흥원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두 시간동안 BTN 라디오 ‘마음산책 권경하입니다’ 서 일일 DJ를 맡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생방송에서는 영화 ‘국제시장’을 소재로 서민의 마음을 공감하고 금융 문제로 힘들어하는 청취자가 보내온 실시간 SMS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직접 상담에 나섰다.

청취자들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기관장이 라디오에서 직접 상담을? 원장님이 맞나요?”, “서민금융진흥원 몰랐는데 이런 좋은 기관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 “좋은 정보 감사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이 원장은 지난 3월 매주 월요일 평화방송 라디오 고민상담 프로그램 ‘힘들 땐 전화해’에 출연해 실시간 댓글 및 전화 연결을 통해 금융문제와 채무문제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상담을 해왔다.

이 원장은 “생업에 바빠 일일이 찾아오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라디오를 통해 직접 상담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방송을 통해 짧은 시간이나마 위로와 유익한 정보를 얻으시길 바라고 금융적 어려움이 있을 때 꼭 서금원과 신복위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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