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1Q 순이익 2518억원 전망...업종 내 최선호주"
"한국금융지주 1Q 순이익 2518억원 전망...업종 내 최선호주"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4.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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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6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BK(브로커리지), IB(투자은행), WM(자산관리), 이자수익 등 전 부문에서 실적호조가 예상되나 관건은 채권운용이 포함되는 트레이딩수익에 있다"며, "1분기 순이익은 전 분기대비 26.5% 감소한 251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BK, IB, WM은 상당히 견조할 것이나 당 분기 실적의 관건은 트레이딩수익"이라며, "1분기 금리는 상승했고, 특히 3월 변동성이 커지면서 채권운용수익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과거와 같이 손실을 기록할 정도는 아닐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1분기 추정 순이익 기준 연율화한 ROE는 17.4%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일평균 거래대금은 역사상 최고수준인 33조3000억원으로 지난 4분기 대비 21.2% 증가함에 따라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여전히 호조를 보여 당 분기 14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유례없는 유동성으로 BK뿐만 아니라 공·사모펀드, 랩어카운트 등의 상품판매 증가로 리테일 전반적인 실적도 상당히 양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IB부문의 경우 SK바이오사이언스 공동주관, PF(프로젝트파이낸싱) 금융자문 증가로 1000억원대 이상의 수익이 전망됐다. 

그는 이어 "동사는 최근 상품관련 분쟁에서 금액은 미미하나 자유롭지는 않은데, P2P펀딩 관련 충당금 적립이 일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다만 휴즈게임즈의 IPO로 파트너스의 매각차익 및 우리금융지주 배당이익 100억원 등 반영돼 손실이 일부 상쇄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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