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브리프-2]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MG손해보험, 교보생명, 신한생명, NH농협생명
[금융브리프-2]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MG손해보험, 교보생명, 신한생명, NH농협생명
  • 김민환 기자
  • 승인 2021.04.02 2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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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시니어 고객패널 제도 도입

사진ㅣ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지난 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비타임 회의실에서 시니어 고객패널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시니어 고객패널 1기로 선발된 패널 중 3분과 함께 최성연 삼성화재 소비자정책팀장(왼쪽 두번째) 및 관련 직원들이 참석했다ㅣ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시니어 고객패널 제도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고령 고객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상품, 서비스 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지난 1일 발대한 시니어 고객패널은 자사 장기보험에 가입 중인 만 60세 이상 고객으로 구성됐다. 약 2개월간 보험금 청구, 보험료 납입, 다이렉트 보험 가입 등 다양한 업무를 체험해보고 회사에 개선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니어 고객패널 1기로 선발된 김옥두 씨는 "고령층의 경우 눈도 침침하고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워 금융사 앱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심지어 금융사 알림 메세지를 스미싱으로 헷갈리기도 한다"며 "이런 고령층의 이야기를 듣고 업무를 개선하려는 삼성화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패널인 방재옥 씨는 "같은 연령대의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불편한 부분을 솔직하게 전달하겠다"며 "자영업을 하는 입장에서 최근 코로나로 무력감을 많이 느꼈는데 패널 활동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화재는 기존에도 고령층 콜센터 간편 ARS 제공, 유병자 간편심사보험 등 고령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시니어 고객패널의 목소리를 듣고 업무 개선의 밑거름으로 쓸 계획이다.
 
이번 제도 도입은 최근 금소법 시행에 따른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의 일환이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9월부터 금소법 도입 실무 TF를 운영해 법 적용에 따른 부문별 과제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을 진행해왔다. 1월부터는 온라인, 사내 방송 등을 활용해 임직원 및 판매조직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 한화손해보험, ‘무배당 LIFEPLUS 더건강 더실속 건강보험’ 출시

사진ㅣ한화손해보험
사진ㅣ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간편한 병력고지를 통해 일반고지형 대비 최대 약 30%까지 할인을 적용해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는 ‘무배당 LIFEPLUS 더건강 더실속 건강보험(연만기 갱신형)’을 개발해 1일부터 시판한다.

이 상품은 건강정보, 건강검진 결과서 제출이나 건강체크 등 복잡한 절차 없이 기존 상품의 알릴사항에 추가로 최근10년이내 입원·수술여부 및 3대질병 진단여부를 고지하면 할인된 보험료로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업계 최초로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의심 소견이 나온 고객에 대해 추가검진을 위한 건강검진권(50만원) 또는 고혈압 및 당뇨병건강관리비(10만원)를 지급하는 특약을 신설했다. 또 고객이 상해나 질병에 따른 입원치료로 간병인 지원을 원할 경우, 간병인지원 입원비 특약을 통해 최대 180일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간병인 이용시 48시간전 콜센터로 신청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만약 간병인지원을 원치 않을 경우 해당 특약의 보험가입금액을 간병인지원 입원비로 보상한다.

이외에도 상해·질병 입원·수술비, 1-5종수술비, 121대질병수술비, 암·뇌·심 3대질환 진단·입원·수술·통원비 등 호응도가 높던 인기담보를 대부분 탑재해 고객의 보장니즈 눈높이에 맞추고, 특정항암 호르몬약물허가 치료비, 항암 양성자 방사선치료비, 항암세기 조절 방사선치료비 등에 대한 새로운 암 치료기법의 담보를 신설해 보장을 한층 강화했다.

가입연령은 10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며 10년·20년·30년만기 전기납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 MG손해보험, ‘맞춤형 모바일 증권·약관팩’ 서비스 시행

사진ㅣMG손해보험
사진ㅣMG손해보험

MG손해보험이 1일부터 고객이 가입한 내용만 안내하는 ‘맞춤형 모바일 증권·약관팩’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장기보험 전 상품에 적용한다.

‘맞춤형 모바일 증권·약관팩’은 기존의 통합형 인쇄약관 대비 신속성, 가독성, 편의성이 우수하다.

청약 시 보험계약서류 모바일 수령을 선택하면 고객이 실제로 가입한 보장에 맞게 ▲보험증권▲상품요약서 ▲맞춤형 약관을 생성해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제공한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도 쉽게 자료를 조회하거나 저장할 수 있다.

약 500 페이지에 달하는 기존 통합형 인쇄약관을 개인 맞춤형으로 발송 시 분량이 5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어들어 내용을 확인하기 쉽고, 우편보다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모바일 접근이 어려운 고객에게는 맞춤형 인쇄약관을 제공한다.

■ 교보생명, 금융권 최초 ‘PASS 인증’ 콜센터 도입

교보생명은 금융권 최초로 콜센터를 통한 대출 상담 시 ‘PASS’ 앱으로 본인인증이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교보생명의 콜센터를 거쳐 진행되는 신용대출로 고객은 상담원과 통화 중 바로 본인인증이 가능하다.

통상 콜센터를 통한 신용대출은 상담신청, 고객본인확인, 대출가능금액·금리 안내, 본인인증, 대출신청·약정, 대출지급 순으로 이뤄진다.

기존에는 본인인증 과정에서 ARS 비밀번호를 사전에 발급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고객플라자를 직접 방문해야 해 고객 불편 및 불만족 요인이 됐다. 실제 콜센터를 통한 신용대출 고객 중 고객플라자를 찾은 비율은 36% 수준에 육박했다.

하지만 이제 통신 3사 가입자라면 누구나 유효기간 3년의 ‘PASS 인증서’를 발급받아 콜센터 신용대출 본인인증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콜센터에 익숙하고 모바일을 활용한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던 금융소외계층 고객들이 안심하고 쉽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PASS 인증서’는 정부24, 국세청 홈택스 등 전자정부서비스에서 중·장년층의 이용 비중이 특히 높게 나타나는 등 신뢰성과 범용성은 물론 안전성과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해 9월 보험업계 최초로 금융플랫폼인 카카오페이에서 신용대출 및 보험계약대출을 서비스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한 바 있다.

■ 신한생명, 모바일 보험계약 뷰어 기술 특허 등록

사진ㅣ신한생명
사진ㅣ신한생명

신한생명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모바일 보험계약서류 웹뷰어(Web Viewer) 화면제어 기술 특허를 등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의 주요 특징은 뷰어 메뉴영역을 고객의 사용 방식에 따라 가독성을 높여주는 기능과 ‘뒤로가기’ 버튼을 통해서 이전 페이지로 되돌리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모바일 보험약관 뷰어 화면을 터치해서 스크롤하는 동안에는 자동으로 메뉴 영역을 숨겨주는 방식과 목차별 링크를 통해 페이지 이동 후 ‘뒤로가기’ 버튼으로 손쉽게 이전 목차 페이지로 돌아갈 수 있는 기능을 의미한다.

모바일 보험계약서류(보험증권, 보험약관, 청약서류)는 보험 가입 시 카카오 알림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발송되며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웹과 앱에서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8년 직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종이와 CD로 제공되던 보험계약서류를 스마트폰으로 발송하게 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68만 여건의 서류를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ESG기반 친환경 업무 프로세스 체계를 구축했다.

■ NH농협생명, '행복두배NH통합암보험' 출시

사진ㅣNH농협생명
사진ㅣ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암 발병 전부터 진단, 치료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행복두배NH통합암보험(갱, 비갱, 무)'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행복두배NH통합암보험(갱, 비갱, 무)'은 주계약으로 일반암 진단비를 보장하며 '소액암진단특약(갱, 비갱, 무)'를 통해 소액암에 진단받았을 때 보험금을 지급한다. '9대고액암진단특약(갱, 무)'에 가입했다면 뇌, 폐, 췌장, 식도 등 9대 고액암에 대한 진단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재진단암보장특약(갱, 무)'을 가입하면 암 재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암을 진단받고 2년 경과 후 암(전립선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및 대장점막내암 제외)을 재진단 받을 경우 보험금을 추가 지급한다. 또 암이 치유되지 않은 경우에도 완치될 때까지 2년마다 계속해서 암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암 발생 진단비 뿐만 아니라 암 발병 전에 대한 보장 특약도 신설했다. '특정양성신생물진단특약(갱, 무)'과 '갑상선기능항진증치료특약(갱, 무)'으로 암 발병 전 전조증상에 대해 위·대장 용종 제거와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를 보장한다. 또 전립선과 갑상선 생체 세포 및 조직 일부를 바늘을 이용해 추출하는 바늘생검 조직병리진단을 받았을 때도 '전립선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특약(갱, 무)'과 '갑상선바늘생검조직병리진단특약(갱, 무)'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암 발병 이후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입원, 수술, 항암치료 등에 대한 치료비도 보장한다. 정상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는 치료법인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와 암세포 성장과 확산을 억제해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 호르몬을 차단 및 감소시키는 ‘특정항암호르몬약물허가치료’ 등 신의료기술 치료에 대한 보장 특약도 탑재했다.

갱신유무에 따라 갱신형과 비갱신형이 있어 개인의 경제 상황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가입유형에 따라 일반가입형과 간편가입형으로 구분돼 간편가입형을 통해 고혈압·당뇨가 있는 유병력자도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에 대한 의사 필요소견 ▲2년 이내 입원, 수술(제왕절개 포함) ▲5년 이내 암으로 진단, 입월, 수술 등 위 세 가지 사항에 대해 해당사항이 없다면 가입 가능하다.

일반가입형의 경우 암 이외에도 3대 질병인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질환에 대한 보장특약을 부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입연령은 최소 15세에서 최대 80세까지다. 보험료는 주계약 가입금액 2500만원 2형(일반가입형) 기준 갱신형(15년만기 전기납)은 남성 2만750원, 여성 2만6250원이며, 비갱신형(90세만기 20년납)은 남성 8만9500원, 여성 6만8750원이다.

[비즈트리뷴=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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