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SSG랜더스 '꿈이 현실이 되는 야구단'...포스트시즌 목표"
정용진, "SSG랜더스 '꿈이 현실이 되는 야구단'...포스트시즌 목표"
  • 윤소진 기자
  • 승인 2021.03.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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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화) 저녁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SSG랜더스 창단식에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SSG랜더스기를 흔들고 있다. ㅣ 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한 마음으로 고객과 팬을 위해 광적으로 집중한다면 SSG 랜더스를 ‘꿈이 현실이 되는 야구단’으로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30일 서울시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SSG 랜더스 창단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올 해 SSG 랜더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삼겠다는 것이다.

그는 "SSG 랜더스가 올해 144 경기 이상을 하게 될 것 같은 강한 느낌을 받는다"며 "그 마지막 한 경기까지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SK와이번스라는 명문구단을 잃은 상심이 큰 인천시민분들이 저희를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인천 시민여러분 그리고 인천 야구팬 여러분들께 감사한다"며 연고지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세계그룹은 SK와이번스를 인수해 구단명을 SSG 랜더스로 정하고 이탈리아 원산의 대형견 카네코르소를 구단마스코트로 정했다.

SSG랜더스 마스코트 '랜디' ㅣ 신세계

이날 창단식에서 검음색 맹견인 카네코르소 캐릭터 '랜디'를 공개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사랑, 위로를 주는 가장 친근한 동물인 개를 모티브로 개발했다"며 "특히 용맹함과 충성심으로 가족과 친구를 강인하게 지켜내는 개, 카네코르소를 활용해 랜더스의 새로운 도전과 승리의 과정에 힘을 더해줄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랜디는 탄탄한 몸매만큼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갖췄으며, 승리의 습관을 지녀 늘 긍정적이고 여유가 있는 호감형 캐릭터"라며 "마스코트 그림체와 어울리는 밝고 강인한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사람이름처럼 부르기 쉬우며 국내 구단 마스코트명들과는 차별화되는 마스코트라고 볼 수 있다. 언제나 랜더스의 도전에 함께하며, 새로운 야구 문화를 개척하려는 랜더스를 따라 인천에 상륙했다"고 부연했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마스코트 랜디와 함께 응원가와 유니폼도 공개됐다. 응원가는  ‘We Are The Landers’는 제목으로 가수 하현우가 불렀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되는 팀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선수들의 긴장감을 조명하며 응원가가 흐를수록 점점 빌드업되며 피를 끓어오르는 느낌을 줄 수 있게 연출했다"며 "노래가 끝마쳤을 때 모두가 환호 속에서 경기가 시작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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