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글로벌 자율주행 솔루션 공급업체로의 경쟁력 강화...매수 유지"
"만도, 글로벌 자율주행 솔루션 공급업체로의 경쟁력 강화...매수 유지"
  • 이서련 기자
  • 승인 2021.03.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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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만도에 대해 "헬라일렉트로닉스 인수를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솔루션 공급업체로의 도약에 발판을 마련했으며, 일부 지역 수주 제한 해제와 핵심 기술들의 귀속으로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민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5일 "만도의 2020년 4분기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매출액은 2218억원, 전년 동기 대비 +11%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갔다"며 "4분기 ADAS 신규 수주 중 현대기아차를 제외한(non-HKMC) 수주는 1700억원으로, 중장기적인 고객사 다변화를 통한 성장 기대감 또한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현재 글로벌 주요 Lidar 제조사는 각사 고유의 기술로 경쟁력 확보를 모색하고 있으나, 기술 성숙도가 완성차 업체의 기준에 미치지 못해 양산으로 이어지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가운데 만도는 Lidar 및 4D 이미징 레이더 개발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완성차 업체도 향후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선 복수의 벤더를 통해 제품을 공급받아야 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제품 양산이 본격화 된다면 만도는 주요 완성차 업체에 대한 공급 이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시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키움증권은 만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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