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케미칼 급락...AZ 백신 접종 후 사망자 5명으로 늘어
[특징주] SK케미칼 급락...AZ 백신 접종 후 사망자 5명으로 늘어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3.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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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이 실시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한 간호사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주사기에 주입하고 있다.

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망자가 늘면서 SK케미칼 주가가 급락했다.

4일 SK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3만1500원(-9.08%) 하락한 3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선주인 SK케미칼우도 1만2500원(-7.42%) 하락한 15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SK케미칼의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에서 위탁 생산 중이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2018년 7월 SK케미칼의 백신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전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후 사망한 사례가 2건 접수됐다. 이어 이날도 사망자 3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총 5명으로 늘었다.

올해 IPO(기업공개) 시장의 첫 '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수요예측이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백신 관련 이슈가 맞물리며 SK케미칼의 주가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자 청와대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기꺼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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