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일본 Z홀딩스 통합...기업가치 레벨업" - KTB투자
"네이버, 일본 Z홀딩스 통합...기업가치 레벨업" - KTB투자
  • 박환의 기자
  • 승인 2021.03.02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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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이 2일, NAVER의 Z Holdings 경영통합 법인 핵심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이커머스 솔루션 사업부문 진출과 글로벌 콘텐츠 사업부문 확장이 네이버의 기업가치 레벨업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플랫폼을 라인 및 야후재팬에 동시 도입할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네이버가 현재 부여 중인 일본 이커머스 솔루션 사업부문 적정가치 7조원은 경영통합 전 Z Holdings 쇼핑 GMV만을 기준으로 산정했다"며 "따라서 LINE 관계형 커머스 GMV 추가 반영에 따른 동 사업부문 적정가치 상향이 추후 필수적으로 수반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Z Holdings 이커머스 사업 성장성은 국내 B2C 마켓 플레이스 1위 사업자인 네이버쇼핑과 관계형 커머스 1위 사업자인 카카오 커머스를 합친 효과를 능가하면서 일본 시장 내 막강한 파괴력을 가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네이버의 셀러 락인 전략은 Yamato 제휴 기반 풀필먼트 플랫폼과 스마트스토어간 연계를 통해 적정재고 관리 등 솔루션 고도화로 추진, Demaecan 기반 라스트 마일 배송 강화 및 자체 신용평가시스템 기반 셀러 대상 대출 확대 등을 통해 시현될 것으로 보인다.

유저 락인 전략은 LINE기반 관계형 커머스 확대 및 유저 대상 로열티 프로그램 통합 등을 통해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과정에서 QR 및 바코드를 시작으로 PayPay 중심 통합 전략이 본격화되면서 브랜드 제고 및 시장점유율 확대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Z Holdings는 Rakuten 및 Amazon Japan 등 선두 사업자와 격차를 빠르게 축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스토어 솔루션 연계를 통한 한일 셀러간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사업 확대도 중요한 투자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며 "여기에 Z Holdings 경영통합 법인은 향후 5년간 AI 및 데이터 중심으로 5천억엔 투자하여 솔루션 고도화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투자 기업들과 제휴를 통한 커머스 등 글로벌 사업 확대 가능성도 추가 기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트리뷴=박환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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