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BNK금융, DGB대구은행
[금융단신]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BNK금융, DGB대구은행
  • 김민환 기자
  • 승인 2021.02.26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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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KB모바일인증서' 가입자 700만명 돌파

사진ㅣKB국민은행
사진ㅣ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25일 ‘KB모바일인증서’의 가입자가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B모바일인증서는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공공기관에서도 이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 최종 사업자로서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올해 1월부터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국민신문고에서 KB모바일인증서로 간편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KB금융그룹 내 KB증권, KB카드, KB손해보험, KB생명보험, KB저축은행 등 주요 계열사 앱에서도 KB모바일인증서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모바일인증서는 국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도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거래가 가능하다. 복잡한 암호 대신에 패턴·지문·Face ID(아이폰) 등 고객이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인증 방법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KB모바일인증서는 타 인증서와 달리 유효기간이 없다. 1년 동안 거래하지 않는 경우 인증서를 재발급하도록 하는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KB모바일인증서의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국민의 일상생활에 친숙하고 편리한 인증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IBK기업은행,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실시

사진ㅣIBK기업은행
사진ㅣ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우편물로 발송 중인 안내‧통지문을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내는 별도 신청 없이 카카오톡으로 자동 발송되며 24시간 내에 수신을 하지 않으면 미수신 최소화를 위해 문자 및 우편으로 재안내한다.

서비스는 대출금 기일안내, 퇴직연금 가입자 교육자료 등을 시작으로 점차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종이 사용량 감축 정책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전자전표’, ‘전자문서’를 도입하고 비대면 기간연장을 시행하는 등 연간 약 4200만장의 종이를 절약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 도입으로 연간 560만건의 우편물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 통한 ESG경영 실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BNK금융, 금융권 최초 ‘연체이자 감면제도’ 시행

사진ㅣBNK금융
사진ㅣBNK금융

BNK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코로나19 피해 영세 자영업자를 대한 ‘연체이자 감면제도’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BNK금융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안정 지원과 포용적 금융의 실천을 위해 이번 ‘연체이자 감면제도’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대출을 거래중인 지역 영세 소상공인 및 코로나19 피해 인정 업종 개인사업자이며 연체발생일로부터 3개월 내에 정상이자를 납부하면 연체이자 전액을 감면받는다.

지원기간은 이날부터 올해 연말까지로 가까운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개인회생과 파산 등 법적절차가 진행 중인 고객은 제외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제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BNK는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포용적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DGB대구은행, 중소기업 대상 지식재산권 담보대출 출시

사진ㅣDGB대구은행
사진ㅣ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오는 3월 2일 우수 지식재산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으로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해 IP(지식재산권) 담보대출 상품인 ‘DGB IP모아모아 담보대출‘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DGB IP모아모아 담보대출은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지원하기 위한 상품으로, 기업이 보유한 IP에 대해 가치평가기관을 통해 가치를 평가해 이를 담보로 대출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IP가치평가서(지식재산권에 대해 제품 적용 가능성, 침해 입증 용이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한 보고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며 최저 1억원 이상 최대 10억원 이하, 본부 승인 시에는 가치평가 금액 범위 내 예외 취급도 가능하다. 

DGB대구은행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난해 12월 체결한 ‘지식재산담보 회수지원기구 참여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라  IP가치평가 후 회수지원기구에서 결정한 비율(30~50%)만큼 부동산에 준하는 담보로 인정받아 보다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상환방식은 4년 이내 매월 분활 상환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부동산 담보대출 위주의 관행에서 벗어나 혁신금융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 지원방안을 시행해 자금 조달의 애로사항 해소에 앞장서 지역 대표기업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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