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19년 연속흑자...김윤식 회장 "올해도 7대 포용금융 확대"
신협 19년 연속흑자...김윤식 회장 "올해도 7대 포용금융 확대"
  • 김민환 기자
  • 승인 2021.02.2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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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26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48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지난해 실적과 올해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ㅣ신협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26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48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지난해 실적과 올해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ㅣ신협

신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831억원을 시현하며 19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신협중앙회는 26일 대전 유성구 덕명동 신협중앙연수원 다목적홀에서 ‘제48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신협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내 경기가 크게 위축 된 상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8.3% 성장한 총 자산 110조9000억원을 달성했다. 

총 여신 규모는 78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7조9000억원(11%)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30억원 증가한 3831억원을 기록해 19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또 중앙회도 302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자료ㅣ신협
자료ㅣ신협

김윤식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해 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신협은 자산 111조원, 여신 총량 79조원을 기록하며 서민 자금경색 해소의 마중물 역할을 해냈다”며 “당기순이익 3831억 원 및 19년 연속 흑자라는 값진 결실은 전국 1만 8000여 신협 임직원의 노고 덕분”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올해 경영 목표로 ‘사회적 선명성과 신인도가 제고된 최고의 금융협동조합’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위한 조합 여신경쟁력 강화 ▲조합간 상생발전 위한 농촌·소형조합 지원 ▲비대면매체 활성화로 언택트시대 경쟁력 강화 ▲사회적·포용적 금융 확대를 통한 신협 정체성 강화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또 신협은 올해도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해 금융 취약계층 및 지역경제를 든든히 어부바할 계획이다. 

김 회장이 2018년 취임한 이래 고령화, 저출산, 고용위기, 금융소외 등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0월 전세계 금융사 최초로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축복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비즈트리뷴=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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