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 주가가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5일 오전 11시 한국석유는 전 거래일 대비 3만4500원(+29.74%) 오른 15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석유는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주식은 보통주 614만2120주다.
신주배정기준일은 4월 16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5월 7일이다.
또 한국석유는 주당 1600원의 배당도 실시한다. 시가배당률은 1.6%이며, 배당금 총액은 9억8273만9200원이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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