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콘솔 게임 붉은사막 흥행 기대...목표주가↑
펄어비스, 콘솔 게임 붉은사막 흥행 기대...목표주가↑
  • 윤소진 기자
  • 승인 2021.02.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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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25일 펄어비스에 대해 "신작 붉은사막 출시 기대감이 점차 고조될 것"이라며 "올해 1분기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4만원으로 상향됐다.

펄어비스의 4분기 매출액은 1056억원(YoY -13.6%, QoQ -10.7%), 영업이익 200억원(YoY -29.9%, QoQ -50.7%), 지배주주순이익 -5억원(YoY 적전, QoQ 적전)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 이와 관련 "불리한 환율 조건과 검은사막의 국내외 모바일 매출 감소세가 지속됐으며, PC와 콘솔 매출은 견고했으나 다수의 모바일 신작 게임이 출시되면서 국내외 모바일 검은사막 매출의 감소폭이 확대됐기 때문"이라며 "또 연말 마케팅비가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으나 모바일 매출 반등이 실패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다만 2021년 1분기는 북미, 유럽의 PC 검은사막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기 때문에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작 붉은 사막은 차세대 자체 엔진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출시된 검은사막 이상의 그래픽과 액션 효과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기존 검은사막이 PC MMORPG 장르에서 모바일, 콘솔로 확장된 반면 붉은사막은 오픈월드 액션어드벤처 형태로 콘솔과 스팀 등에 먼저 출시된 이후 모바일 게임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국내 게임 개발사 최초 콘솔 시장을 핵심 타켓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자체 엔진으로 개발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예상했다.

이어 "작년 4분기를 바닥으로 실적이 반등하고 하반기부터 붉은사막 신작 모멘텀이 강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트리뷴=윤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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