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지난주 시장경보 85건 지정 "주가 변동 확대"
거래소, 지난주 시장경보 85건 지정 "주가 변동 확대"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2.24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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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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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지난주(2월 15~19일) 시장경보 지정 건수가 85건으로 전주(31건) 대비 급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쿠팡의 뉴욕증시 상장, 비트코인 가격 급증, 러시아산 백신 도입 등 이슈 관련주 등의 주가 변동 확대가 원인이라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투자경고 종목은 주가가 급등하고 불건전주문이 제출된 쿠팡 관련주 4건, 러시아산 코로나19 백신 관련주 3건 등 총 13건이 지정됐다.

투자주의 종목은 소수계좌가 매수에 과다하게 관여한 종목 17건 등 총 71건이 지정됐다.

경고종목으로 지정된 후 계속 주가가 급등한 2종목, 위험종목으로 지정된 1종목 등 총 3종목에 대해서는 매매거래정지 처분을 내렸다.

지난주 전기전자, 바이오, 컨텐츠 관련주 등 5건이 이상거래 혐의로 추가 적출돼 현재 시장감시(주시분석) 중인 종목은 총 16건으로 늘었다.

주요 불공정거래 사례로는 A사의 미공개 정보(신소재 개발)를 수령한 것으로 추정되는 혐의자(2개 계좌)가 공시 이전에 A사 주식을 집중 매수한 사례 등이 있었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해당 종목들에 대한 심리를 실시한 후 불공정거래 의심거래가 발견된 종목을 신속하게 금융당국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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