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쌍용C&E’로 사명 변경..."종합환경기업 새출발"
쌍용양회, ‘쌍용C&E’로 사명 변경..."종합환경기업 새출발"
  • 이서련 기자
  • 승인 2021.02.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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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를 주력으로 하는 쌍용양회가 시멘트 제조업을 의미하는 ‘양회공업’을 떼고, 환경사업으로의 사업영역 확장 의지를 반영한 ‘쌍용C&E’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 쌍용C&E는 시멘트 대표 기업으로서 오랜 기간 이어온 기업의 정체성인 ‘쌍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Cement & Environment의 이니셜인 'C&E'를 더해, 미래의 핵심가치인 환경분야로의 사업영역을 확장해 종합환경사업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쌍용양회는 지난 연말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관의 목적사업에 다수의 환경 관련 사업을 추가한 바 있다. 최근 5년간 매년 1천억원 이상을 친환경 생산설비 구축 등에 투자했으며, 올해 초에는 ESG경영을 선포하고 자원순환형사회 구축을 위한 행보를 본격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홍사승 쌍용양회 회장은 “쌍용양회는 지난 60여년 동안 시멘트산업을 선도하면서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에 기여해왔다”면서 “시멘트사업을 기반으로 순환자원을 안전하고 완벽하게 재활용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환경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깨끗하고 살기 좋은 미래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종합환경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양회는 오는 3월 25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사명인 쌍용C&E를 승인 받은 후 이를 공식 선포할 예정이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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