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의 경쟁력은 "디자인-충전속도-착한가격"
아이오닉5의 경쟁력은 "디자인-충전속도-착한가격"
  • 이기정 기자
  • 승인 2021.02.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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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24일 현대차 아이오닉5의 경쟁력으로 디자인과 빠른 충전 속도, 착한 가격을 꼽았다.

지난 23일 현대차는 는 E-GMP 기반 첫 전기차 아이오닉 5를 공개했다. 종합적인 경쟁력을 평가해 보면, 테슬라 모델 Y에 비해서는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다.

다만, 유진투자증권은 유럽, 미국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할 폭스바겐의 I.D. 4, GM의 볼트 EUV에 비해서는 경쟁 우위에 있다고 판단했다. 

아이오닉의 첫 경쟁력은 파격적인 디자인 컨셉이다.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지만, 확실한 차별화 포인트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보급 모델 중 가장 빠른 충전 속도를 자랑하는 것도 강점이다. 아이오닉 5는 양산차 중 최초로 800V 고전압 시스템이 적용된 모델로 포르쉐 타이칸 EV에 이은 두 번째다. 

가격 경쟁력도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모델 기준 5000만원 초반대의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보조금을 고려하면 3000만원 후반대까지 가격이 떨어질 전망이다.

이재일 연구원은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기본 가격이 6999만원으로 가격차가 2000만원에 달하며 보조금을 절반밖에 지급받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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