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이틀 연속 내려...3070.09 마감
[시황] 코스피,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이틀 연속 내려...3070.09 마감
  • 황초롱 기자
  • 승인 2021.02.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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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비즈트리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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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 국채금리 상승 부담으로 인해 2거래일 연속 하락마감했다. 물류 관련 종목과 에너지 강세에 따른 관련 업종들은 강세를 보인 반면, 테슬라 급락 여파로 인한 2차전지 등 일부 테마 관련주는 하락하는 등 업종 차별화가 두드러졌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6포인트, 0.31% 하락한 3070.09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87억원, 3003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3743억원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전일 나스닥이 금리 상승과 주요 테마주들 급락으로 2.5% 약세를 보이자 하락출발한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흡수가 없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낙폭이 축소됐다"며, "또 글로벌 주요 투자은행들은 반도체 부족현상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들을 발표하자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인 점도 낙폭 축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4.54%), 철강금속(+2.64%), 운수장비(+0.6%), 유통업(+0.5%), 비금속광물(+0.47%), 서비스업(+0.38%), 은행(+0.31%) 등은 오른 반면 의약품(-2.94%), 기계(-1.89%), 종이목재(-1.22%), 증권(-1.07%), 의료정밀(-1.0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우위였다. SK하이닉스(+1.47%), 현대차(+1.24%), 네이버(+1.03%) 등은 상승마감한 반면 셀트리온(-4.36%), 삼성SDI(-3.92%), LG화학(-3.38%), 삼성바이오로직스(-2.56%), 삼성전자우(-1.21%), 카카오(-0.71%), 삼성전자(-0.24%)는 하락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69포인트, 1.85% 하락한 936.60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1238억원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2억원, 439억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0.67%), 컴퓨터서비스(+0.36%), 통신서비스(+0.31%), 음식료/담배(+0.17%) 등은 오른 반면 제약(-3.64%), 유통(-2.89%), 운송장비/부품(-2.8%), 통신장비(-2.59%), 일반전기전자(-2.51%), 제조(-2.13%), 방송서비스(-2.12%), 금융(-2.11%)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씨젠(-15.01%)부터 에이치엘비(-6.87%), 셀트리온헬스케어(-4.31%), 셀트리온제약(-3.97%), 에코프로비엠(-3.68%), SK머티리얼즈(-3.15%), 알테오젠(-2.44%), CJ ENM(-1.97%), 카카오게임즈(-1.5%), 펄어비스(-0.25%)까지 전부 내렸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2원 내린 1110.6원에 마감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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