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파티피플' 출연, 박진영 "헨리, 정말 놀라운 청년"
헨리 '파티피플' 출연, 박진영 "헨리, 정말 놀라운 청년"
  • 김정연
  • 승인 2017.09.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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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피플' 헨리 ㅣ SBS 제공
 
[비즈트리뷴] 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SBS 예능 프로그램 '파티피플'에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방송될 '파티피플'에는 노래와 춤은 물론 악기 연주와 작곡 실력, 예능감까지 다 갖춘 '만능 아이돌' 헨리가 출연해 매력을 과시한다.   

'파티피플'은 박진영이 MC를 맡아 기존의 감성적인 음악 토크 프로그램과는 확연히 다른 스타의 진솔한 매력을 끌어내는 방송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헨리는 국내외의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파티피플' 섭외가 확정된 이후 본인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여러 무대들을 준비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헨리는 한번 쯤 뺏어 불러보고 싶었던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불러보는 '파티피플'의 인기 코너 '뺏고송'에서 함께 출연한 선배 가수 윤종신의 히트곡 '좋니'를 선곡하는 대담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헨리가 부르는 '좋니'를 들은 박진영은 "정말 놀라운 청년이다"라며 감동받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박진영은 단번에 윤종신과 다른 헨리표 '좋니'의 특징을 잡아냈다.  

또한 헨리는 악기 천재적인 면모도 드러냈다. 여러 방송을 통해 바이올린, 피아노 등의 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헨리는 '파티피플' 녹화에서 멋진 바이올린 무대 외에도 드렐라이어 등 처음 보는 악기 연주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16일 밤 12시 15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김정연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