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실적 고공행진...투자의견·목표주가↑"
"금호산업, 실적 고공행진...투자의견·목표주가↑"
  • 이서련 기자
  • 승인 2021.02.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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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이 금호산업에 대해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목표주가를 기존 8천원에서 1만1천원으로 상향했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금호산업의 2020년 4분기 매출액은 5486억원, 영업이익은 2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4.0% 증가, 30.2%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실적 호조의 주요 원인은 고마진 주택 사업부문의 본격적인 매출 성장에 기인하며, 2020년 대비 기저 효과로 인해 2021년 주당순이익(EPS) 성장성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분양의 경우 2020년 4170세대를 공급했으며 2021년에는 6531세대의 분양 공급이 예정돼 있어 추가 성장성이 확보될 예정"이라며 "이미 주택부문 수주잔고는 4.4조원 수준으로 향후 실적 성장의 근거가 된다. 장기적으로 착공 사이트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로 주택 마진 개선 역시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연구원은 또 "정부의 공급 확대 정책을 통해 LH, SH향 공공 발주 익스포져가 높은 금호산업의 직관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제주, 김해와 같은 신공항 모멘텀은 소멸됐지만, LH발주량이 공격적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금호산업의 수주 저변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3기 신도시의 연내 사전청약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금호산업의 주택 및 건축 수주 성장성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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